제10장 종말론과 메시아에 대한 소망
고난
모든 종교에서는 신의 결정에 따라 인간의 역사가 완성되며, 현재를 뛰어넘는 한때를 기대한다. 그리고 죄악이 멸망하고 선이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경전의 가르침 가운데 중요한 특징은 천년왕국 건설이다. 기독교의 출발은 이스라엘에서의 천년왕국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힌두교, 불교, 조로아스터교 등도 역시 도덕과 종교의 퇴조는 인간이 갱생되고 순화되는 새 황금기의 전조로서 이때, 세계가 우주적 순환기에 접어든다는 것을 가르친다.
천년왕국에 대한 믿음은 박해 받는 사람들로 하여금 악의 제도가 마침내 종말을 고하고 그들을 새로운 신앙혁신운동과 심지어 혁명적 운동으로 인도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함으로써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로마의 폭정에 저항하는 유대의 바 코흐바 반란으로부터 중국의 태평천국의 난과 유럽의 식민지배에서 독립을 요구한 아프리카 독립교회의 주장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운동들은 정치 경제적 자주권을 촉진했다. 문선명 선생은 지금 우리는 말세에 살고 있으며 천국이 임박하였다고 선포하면서 그와 유사한 절박함과 가능성에 처해 있다고 가르치신다.
그러나 이러한 천년왕국에 대한 믿음은 인류를 독선적이고 독단적으로 이끌 수 있는 부정적인 측면도 갖고 있다. 문선명 선생은 복귀 과정의 원칙에 따라 말세의 심판과 고난은 하나님 편 사람들에게 먼저 오며 그 강도 역시 불신자보다 클 것이라고 경고한다.
말세나 세상의 종말에 대한 가르침은 아래에서 보듯 세단계의 유형으로 예시된다. 첫째 각종 범죄 및 죄악과 혼란이 기승을 부리는 고난의 시대, 둘째 하나님이 결정적으로 참여하여 죄악의 세력을 멸망시키는 마지막 심판의 시대, 그리고 셋째 소위 천년왕국이라 불리는 전례없는 행복과 평와의 시대가 그것이다.
고난의 기간 동안 전쟁, 기근, 질병, 자연재재, 그리고 광범위한 혼란이 인간을 괴롭힐 것이다. 일반대중들은 쾌락주의와 물질주의에 함몰되면서 도덕 윤리적 쇠퇴가 나타날 것이다. 종교 역시 창시자의 가르침을 망각한 채 자신의 이기적 목적 아래 합리화됨으로써 퇴락하게 될 것이다. 문선명 선생은 인간이 이러한 고난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그 뿌리는 인간 타락에 있다고 밝힌다. 그는 말세는 타락의 열매를 거두는 때라고 가르친다.
어떤 경전들은 마지막 고난의 시대에 짐승, 적그리스도, 혹은 다잘(Dajjal)등 하나님의 실체를 부인하고 수많은 사람을 거짓 진리로 미혹하는 존재가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적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규명하는 노력이 있었으나 종종 교회의 반대자를 지목하면서 대부분 결실을 보지 못했다.
문선명 선생은 역사의 어둠의 세력 배후에서 작용하는 사탄의 활동을 알아내고, 물질주의나 무신론적 공산주의의 출현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을 공격하는 악마의 술책들을 폭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예수를 반대하는 첫째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들이었으며 따라서 남을 비난하기보다 우리가 적그리스도가 아닌지 자신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1. 말세에 나타나는 신앙과 도덕의 타락
종교경전
후세의 악한 중생들은 선근이 점점 적어지고, 잘난 체하는 마음이 많아지며, 재물의 공양만을 탐하여 불선근만 점점 늘어 해탈을 구하지 아니하매 교화하기 어렵게 된다.
법화경 13(불교)
이것을 알아두시오. 마지막 날에 어려운 때가 옵니다. 그 때에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과장하고, 자만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이 없고, 경건하지 않고, 무정하고, 원한을 풀지 않고, 교만하고,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고, 경건의 모양은 가지고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할 것입니다.
디모데후서3.1-1(기독교)
(신앙심이 깊은) 지식이 사라지고, 지진이 매우 잦아지고, 시간이 매우 빨리 지나가고, 고통이 나타나고, 살인자가 증가하고, 돈이 너희 안에 넘쳐날 때까지 그 때는 확립되지 않으리라.
부카리 하디스2.17.146(이슬람)
그 시간이 가까이 왔으니, 그 속에는 이슬람이란 이름만 남고, 꾸란의 단순한 모습만이 있으리라. 그 때 무슬림들의 모스크는 지식과 예배가 없는 곳이 되고, 지식인들은 하늘 아래 가장 비천한 사람이 되고, 논쟁과 투쟁이 그치지 않으리라. 그리고 그것을 그들 자신에게 돌아가리라.
하디스(이슬람)
랍비 슬로초브의 미칼이 말했다. “하루는 우리가 스승이신 칠일의 빛 랍비 이스라엘 바알 셈 토브와 여행을 하고 있었다. 스승께서는 오후 기도를 위해 숲에 가셨다. 그런데 갑자기 나무에 머리를 찧으며 크게 울고 계시는 게 아닌가. 나중에 연유를 물었다. 스승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성령에 취했을 때 나는 주님이 오시기 전 다가올 미래를 보았다. 하시딕의 랍비들은 수적으로는 상당히 증가하나, 그들로 인해 속죄가 연장될 것이다. 그들이 사람들에게 근거 없는 증오와 심정의 분열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하시딕 설화(유대교)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누가복음18.8(기독교)
메시아의 전령이 올 때 일어날 일은 다음과 같다. 억측이 난무하고, 결핍현상은 극도에 달하고, 포도송이는 영글지 않는 데도 포도주는 비싸게 거래되고, 국가는 이방인의 나라로 전락하는 데도 꾸짖는 자가 없을 것이다. 학원은 우상숭배의 장소가 되고... 율법 학자들의 지혜는 활기를 잃고, 죄를 피하는 자는 오히려 경멸을 당할 것이며, 그래서 진리는 그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이 어른을 욕되게 하고, 어른들은 아이들 앞에서 화를 내며 일어설 것이다. 그 세대의 얼굴은 개처럼 뻔뻔할 것이며, 자녀들은 부모들의 꾸중을 안중에도 안 둘 것이다. 우리는 누구에게 기댈 것인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 외에 또 누가 있겠는가?
미슈나, 소타9.15(유대교)
이로써 오직 재물만이 어떤 이의 사회적 지위나 존귀를 가름하는 가치 기준이 되며, 부만이 신앙의 동기가 되며, 물욕만이 남녀간의 결합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끈이 되며, 거짓이 송사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도리라. 여자는 단지 육욕을 채우는 대상으로 전락하고, 대지는 단지 그것이 지니고 있는 보석이나 광물 때문에 숭배되며, 브라흐만[梵]을 상징하는 형식적인 실타래가 브라흐민[司祭]이 지니는 전부이니, 외양이 계층을 구별하는 유일한 기준이 되리라. 의롭지 못함이 생계의 보편적인 수단이 되며, 협잡과 기만이 배움을 대체할 것이며... 이로써 칼리 시대에는 쇠퇴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마침내 모든 인류가 거의 멸망하게 되리라.
비슈누 푸라나 4.24(힌두교)
비구들이여! 음란이 창권하는 날이... 오리라. 사람들 가운데 윤리 도덕을 일컫는 말이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리니 타락의 극에 이르리라. 이와 같은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존경과 찬사가 불효하고 경건하지 못한 자들에게 주어지며, 종족의 수장에 대하여 아무런 존경심도 나타내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마치 오늘날 존경과 칭찬이 효심이 깊고 경건한 자에 주어지며, 또한 종족의 수장을 존경하는 자가 공경되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어머니나 이모와의 근친결혼, 혹은 스승의 아내나 아버지의 형수와 결혼하는 것을 금지하는 관습이나 법률이 숭상되지 않으며, 세상은 온통 음란의 난장판이 되어 염소나 양, 까마귀, 돼지, 개나 자칼과 다르지 않으리라.
그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격렬한 상호 악의가 법이 되리니, 지독한 적개심과 심지어는 죽이고 싶은 강렬한 생각이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마음에, 어머니에 대한 아들의 마음에, 아버지에 대한 아들의 마음에, 형에 대한 아우의 마음에, 아우에 대한 형의 마음에, 누이에 대한 오라버니의 마음에, 오라버니에 대한 누이의 마음에 팽배하리라.
디가 니카야 3.71-72(불교)
말씀선집
지금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청소년 윤락문제가 심각한 문제입니다.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가 청소년 시대에, 틴에이저(teenater)때에 그늘 아래에서 프리섹스를 해서 뿌리를 심었으니 끝날에는 반드시 세계적으로 틴에이저의 프리섹스가 나타나야 된다는 것이 이론적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타락 전 절대사랑 기준을 중심삼고 천국으로 데리고 가려는 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재림주가 와서 그럴 것을 다 깨쳐 버려 가지고 사랑이란 터전이 없기 때문에 프리섹스, 호모, 레즈비언이 된 것입니다. 호모 레즈비언, 이것은 천사장 씨입니다. 천상장은 사랑의 대상이 없습니다. 끝날에는 벌거벗고 일시에 다 죽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사장 후손의 말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상지옥, 사탄세계가 지옥화 하는 세계이니 이것의 180도 반대를 찾아가면 천국과 통하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재림주가 와서 이 세상을 구해 주기 위해서 180도 길을 가르쳐 준 후 하늘로 데려가게 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279.121-122, 1996.08.01)
타락이란...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불신하여 배반하였던 것이 우주적인 한의 씨로 뿌려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끝날에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입니까? 끝날에는 부자의 고나계가 틀어지는 일이 나타날 것ㅇ비니다. 인간 조상에게 하나님을 배신했던 불신의 인연이 있기 때문에 그 혈통을 받고 난 인간들에게도 끝날에는 자식이 부모에게 대항하는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시대가 올 때 배반하려야 배반할 수 없는 참부모를 이 땅에서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머무르는 현재의 환경은 믿음의 인연으로 맺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신의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부자의 관계가 이러하고 부부의 관계가 이러하고, 또 일가친척의 관계가 불신의 풍조가 되어, 인간들이 지향하고 있는 의지까지도 근복적으로 파탄시켜 버리는 거부 현상이 이곳저곳에서 나타나면 여러분은 그때가 끝날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2.330, 1957.07.28)
에덴동산에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천사장을 중심삼고 해와가 원수가 됐고, 해와를 중심삼고 아담이 원수가 됐습니다. 서로가 원수가 됐습니다. 전부 원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녀도 전부 원수입니다. 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끝날이 되면 어머니 아버지까지도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형제간도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나라끼리 원수가 되고 모든 인연이 전부 산산조각으로 찢어질 때가 옵니다. 그때가 되면 인륜도덕이 어디에 있어요? 세계 풍조가 그렇게 휘몰아쳐서 방향을 가릴 수 없고, 어떤 것이 선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 가릴 수 있는 때가 오거든, 그때가 끝날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일이 벌어지고,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일이 벌어집니다. 세상에서 하늘을 중심삼고 가르치는 사제지간이 목사와 교인인데도 불구하고 교인이 목사에게 칼침 맞고, 목사와 교인들 사이에 혈투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다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거든 끝날인줄 알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해와와 아담이 원수고, 아담과 천사장이 원수이며, 하나님과도 전부 원수가 됐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뿌려진 역사는 전부 싸움터로 결과 되는 그런 세계가 벌어집니다.
그래서 어디로 갈 것이냐? 갈 곳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세계도 그런 놀음이 벌어집니다. 지금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두 패로 갈라져 있지만 이제는 3국뿐만이 아니라 4국으로 벌어집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제는 나쁘다고 하던 것이 오늘은 세계 앞에 등장하고 말입니다. 어제까지 득세하던 것이 오늘에 와서는 추방당합니다. 세계적으로 갈피를 못 잡습니다.
국가적으로 볼 때도 금후의 대한민국이 어떻게 갈 것인지 알 수 있습니까? 미국이 어떻게 갈 것인지 알아요? 국가적으로 갈피를 못 잡습니다. 또 어떠한 단체면 단체가 어떻게 해야 할 줄 알아요? 가정이면 가정이 어떻게 될 줄 알아요? 전부 불신하는 작용이 일어납니다. 그러한 때가 되면 끝날이 온 줄 알아야 합니다.
(50.213. 1971.11.07)
종교권이 다 망했습니다. 기독교가 망할 자리에 감과 동시에 그 외의 모든, 아시아에 있던 불교라든가 유교라든가 무슬림... 이것 전부가 지금 종교의 형태를 갖고 있지만 망했습니다. 종교만이 아닙니다. 가정으로부터 종교로부터 사회로부터 국가로부터 전 세계 어디나 다 지옥같이 돼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이상으로 한 사랑의 이상권이라는 것은 지구성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결과가 됐다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큰 나라에 가게 되면 하나님이 찾는, 몸 마음이 하나된 참다운 아들과 딸, 하나님이 바라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기준에서 부부가 하나되어 싸우지 않는 그런 가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부부로 말미암아 아들딸을 가졌지만 부모와 아들딸이 싸우지 않는 가정이 없습니다. 개인주의화된 이 세상은 전부 갈라지는 것입니다.
(342.268, 2001.01.13)
종적인 것이 위주입니다. 종적인 기준이 섬으로 말미암아 플러스 마이너스 개념이 나오고, 남자 여자의 개념이 나옵니다. 종적인 개념이 없으니까 남자의 개념, 여자의 개념이 두루뭉수리입니다. 그러니 혼란상이 벌어집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고, 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끝날에 이것이 전부 프리섹스와 같이... 그것은 순전히 사탄 마귀, 악령들의 파괴주의입니다. 그리하여 혼란상을 벌입니다.
(189.127, 1989.04.01)
인간이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완성단계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완성 단계의 기간이 7년입니다. ... 우리는 이것을 7일을 중심삼고 7년으로 탕감하는 것입니다.
이 7년노정에서 책임 못하는 가정은 망하는 가정들입니다. 올라가는 가정이 아닙니다. 가정들이 책임을 못하게 되면 7년 노정은 연장되는 것입니다. ... 이것이 7년 대환란이요, 역사상에 처음 있는 환란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7년노정이라는 것입니다.
(23.217, 1969.05.25)
자유세계가 요즈음 결혼을 정식으로 안 하고 불법 결혼을 해서 산다는 것입니다. 전부 결혼을 안하는 형식을 택합니다. ... 다 망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살려주기 위한 작전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아야 세상의 모든 것이 풀립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다 풀려 나갑니다.
영과 육은 본래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되어 있지, 거짓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기원을 찾지 않고는 이것이 하나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이론적입니다. 그 자리를 여러분이 넘어가서 하늘이 축복해 주는 축복을 바라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91.184, 1977.02.06)
모든 종교에서는 신의 결정에 따라 인간의 역사가 완성되며, 현재를 뛰어넘는 한때를 기대한다. 그리고 죄악이 멸망하고 선이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경전의 가르침 가운데 중요한 특징은 천년왕국 건설이다. 기독교의 출발은 이스라엘에서의 천년왕국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힌두교, 불교, 조로아스터교 등도 역시 도덕과 종교의 퇴조는 인간이 갱생되고 순화되는 새 황금기의 전조로서 이때, 세계가 우주적 순환기에 접어든다는 것을 가르친다.
천년왕국에 대한 믿음은 박해 받는 사람들로 하여금 악의 제도가 마침내 종말을 고하고 그들을 새로운 신앙혁신운동과 심지어 혁명적 운동으로 인도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함으로써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로마의 폭정에 저항하는 유대의 바 코흐바 반란으로부터 중국의 태평천국의 난과 유럽의 식민지배에서 독립을 요구한 아프리카 독립교회의 주장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운동들은 정치 경제적 자주권을 촉진했다. 문선명 선생은 지금 우리는 말세에 살고 있으며 천국이 임박하였다고 선포하면서 그와 유사한 절박함과 가능성에 처해 있다고 가르치신다.
그러나 이러한 천년왕국에 대한 믿음은 인류를 독선적이고 독단적으로 이끌 수 있는 부정적인 측면도 갖고 있다. 문선명 선생은 복귀 과정의 원칙에 따라 말세의 심판과 고난은 하나님 편 사람들에게 먼저 오며 그 강도 역시 불신자보다 클 것이라고 경고한다.
말세나 세상의 종말에 대한 가르침은 아래에서 보듯 세단계의 유형으로 예시된다. 첫째 각종 범죄 및 죄악과 혼란이 기승을 부리는 고난의 시대, 둘째 하나님이 결정적으로 참여하여 죄악의 세력을 멸망시키는 마지막 심판의 시대, 그리고 셋째 소위 천년왕국이라 불리는 전례없는 행복과 평와의 시대가 그것이다.
고난의 기간 동안 전쟁, 기근, 질병, 자연재재, 그리고 광범위한 혼란이 인간을 괴롭힐 것이다. 일반대중들은 쾌락주의와 물질주의에 함몰되면서 도덕 윤리적 쇠퇴가 나타날 것이다. 종교 역시 창시자의 가르침을 망각한 채 자신의 이기적 목적 아래 합리화됨으로써 퇴락하게 될 것이다. 문선명 선생은 인간이 이러한 고난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그 뿌리는 인간 타락에 있다고 밝힌다. 그는 말세는 타락의 열매를 거두는 때라고 가르친다.
2. 전쟁, 자연재해, 만연된 참상
종교경전
또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당황하지 말라. 그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겠지만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이 일어나 민족을 치고, 나라가 일어나 나라를 치고, 곳곳마다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인데, 이런 일들이 진통의 시작이다.
그때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빠뜨리고 사형에 넘길 것이요,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백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믿음을 잃고 서로 배반하고 서로 미워할 것이며, 많은 거짓 예언자가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할 것이다. 또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질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마태복음 24.6-13(기독교)
이렇게 육십이 주간이 지난 다음, 기름 부어 세운 이가 재판도 받지 않고 암살당하며, 도읍과 성소는 한 장군이 이끄는 침략군에게 헐릴 것이다. 전쟁으로 끝장이 나 폐허가 되고 말 것이다. 종말이 홍수처럼 닥쳐올 것이다. 그 장군은 한 주간 동안 무리를 모아 날뛸 것이다. 반 주간이 지나면 희생제사와 곡식예물 봉헌을 중지시키고 성소 한 쪽에 파괴자의 우상을 세울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 파괴자도 예정된 벌을 받고 말리라.
다니엘9.26-27(기독교)
사회는 대파괴와 황폐를 가져오는 파괴적인 전쟁으로 인해 유린될 것이다. 처음에는 정복자들이 그들의 승리와 노획한 전리품에 기쁨을 만끽할 뿐이라. 나는 미래의 전쟁에 관해 경고하나니, 너희는 그것들이 가져올 극악무도한 죄악에 대해 생각을 못하도다.
나흐줄 발라가. 설교 141(시아파 이슬람)
그러니 너 사람아, 너는 곡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 ‘주 여호와가 말한다. 그 날,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이 마음 놓고 있는 곳으로 틀림없이 쳐들어갈 것이다. 너는 북녘 끝, 네가 자리 잡고 있던 고장을 떠나 연합군을 거느리고 쳐들어갈 것이다. 대군이 떼 지어 모두 말을 타고 쳐들어갈 것이다. 구름이 땅을 뒤덮듯이 너는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로 쳐들어갈 것이다. 한참 세월이 지난 후에 나는 너를 내 땅으로 쳐들어가게 할 것이다. 곡아, 내가 뭇 민족에게 나를 알리기 위하여 너에게서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 보이리라.’
에스겔 38.14-16(기독교)
말씀선집
하나님은 항상 사랑하는 자녀를 먼저 치시고, 그 다음에 사탄을 치신다.
(뜻길, p.317)
하나님은 사탄 편으로 돌아간 돌아간 인류를 칠 수 없으므로 인류를 찾기 위해서는 하늘 편이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취하고, 사탄은 치고 빼앗기는 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탄은 사적인 입장을 중심하고 증오와 투쟁으로 하늘을 망치기 위한 파괴를 역사를 통하여 해 나오며, 하늘은 반대로 공적인 입장에서 사랑과 평화로 재창조하여 나오는 것입니다.
말세가 되면 사탄은 인류를 지배하여 존경받는 입장을 하늘 편에 빼앗기게 되므로 ‘신이 없다’하는 무신론을 제시하여 인본주의와 물본주의, 공산주의의 출현을 도와 하늘 편 우익과 사탄 편 좌익의 투쟁을 세계적으로 전개하였으나, 하늘 편이 승리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기독교 문화권의 승리와 평화의 세계로 전환하는 대변혁시대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270.232, 1995.06.07)
하나님의 섭리에서 개인적으로 사탄세계를 이겨야 되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사탄세계를 이겨야 됩니다. 언제나 사탄세계가 먼저 있는 것입니다. 가정이 있으면 사탄은 나라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담 시대, 예수시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시대에 잘못된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쌓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시대, 2천년 역사에 기독교가 하늘 앞에 책임 못 한 모든 것이 그냥 그대로 탕감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1차, 제2차 세계대전, 전쟁의 역사라는 것은 탕감법에 의해 탕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벌어진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사탄세계와 기독교 문화권이 하나이 통일세계를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로 통일된 한 나라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일·독·이와 영·미·불이 상대적입니다. 영·미·불, 일·독·이가 각각 하나 되어서 사탄세계의 몸과 마음이 갈라져서 싸우던 것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 만든 여기에 재림주가 와서 부모님을 중심삼고 몸 마음 통일, 가정 통일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292.180, 1998.04.12)
인류는 제2차 세계대전의 아픈 상처를 딛고 모든 나라가 평화로울 수 있는 길을 찾으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본인에게 2천년의 기독교 기반 위에 하나님의 천국을 건설할 세계적인 운동을 지시하셨습니다. 계시의 중심은 ‘참부모, 참가정’을 찾는 공식노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여 하나님께 큰 실망을 주었습니다. 본인은 핍박과 반대를 받았고 죄 없이 투옥되는 고난의 노정을 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성교회의 역사적인 잘못이 조건이 되어 한국에서 악이 득세하는 영적 기반이 조성되었습니다. 한반도가 분단되어 반세기에 걸친 수난의 역사가 되고 섭리의 내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286.166, 1997.11.27)
3. 악마와 악령의 습격
종교 경전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이 하나 있는데, 그 별은 아비소스를 여는 열쇠를 받았습니다. 그 별이 아비소스를 여니, 거기에서 큰 용광로의 연기와 같은 연기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해와 하늘이 그 구덩이에서 나온 연기 때문에 어두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연기 속에서 메뚜기들이 나와서 땅에 퍼졌습니다. 그것들은 땅에 있는 전갈이 가진 것과 같은 권세를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땅에 있는 풀이나 푸성귀나 나무는 하나도 해하지 말고, 이마에 하나님이 도장이 찍히지 않은 사람만을 해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사람들을 죽이지는 말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라는 허락이 내렸습니다. 그것들이 주는 고통은 마치 전갈이 사람을 쏠 때와 같은 고통이었습니다. 그 기간에는 그 사람들이 죽으려고 애써도 죽지 못하고, 죽기를 원해도 죽음이 그들을 피하여 달아날 것입니다.
그 메뚜기들의 모양은 전투 채비를 한 말들과 같고, 머리에는 금 면류관과 같은 것을 쓰고,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이빨은 사자의 이빨과 같고, 쇠로 된 가슴막이와 같은 가슴막이를 두르고, 그 날개 소리는 마치 전쟁터로 내닫는 많은 말이 끄는 병거 소리와 같았습니다. 그것들은 전갈과 같은 꼬리와 침을 가졌는데,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을 해할 수 있는 권세가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아비소스의 사자를 자기들의 왕으로 떠받들었는데, 그 이름은 히브리말로 아바돈잉, 그리스말로는 아볼루온입니다.
요한계시록 9.1-11(기독교)
말씀 선집
지상세계가 하나의 이념권 내에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이냐? 지상보다도 조금 선한 것이 이깁니다. 이것이 영계의 지상 공격시대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오늘날 이름 모를 신경증 등 신경계통의 병이 많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약으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천지쌍화탕을 먹어야 됩니다. (3.353, 1958.02.08)
수천 억 수만 억의 영인들이 지상을 점령하기 위한 공략을 해옵니다. 노이로제 현상이 그 하나입니다. 조금 더 가면 80년대 나아가 2천 년대를 넘으면 그때는 악령에 통하든가 선령에 통하든가 다 영적으로 통할지도 모릅니다. 전쟁을 하지 말라고 할지라도 싸우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높은 안테나에는 삐익~삐익 소리가 나옵니다. 그것이 노이로제 현상입니다.
가장 두려운 것은 악령만 동원하여 지상공략을 해오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 어떻게 될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전지구상에 가득 찼다고 할지라도 악령에 공략되고 맙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거기까지 준비하고 계신 것입니다. 선령들을 중심하여 영계의 기대를 넓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55.30, 1972.04.23)
4. 야수, 적그리스도
종교 경전
누가 어떤 방법을 쓰든지 간에 여러분은 그들에게 속지 마시오.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겠고, 또 불법자, 곧 멸망의 자식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는 신이라고 불리는 것이나 예배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반항하고, 그 위에다가 자기를 올려놓고 하나님의 성전 안에 앉아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 불법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역사이며, 그는 온갖 기적과 거짓 표징과 이적을 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온갖 불의한 속임수로 멸망 받을 자들을 속일 것입니다. 그것은 멸망 받을 자들이 자기들을 구원할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사랑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거짓을 믿게 하시려고 미혹하게 하는 힘을 그들에게 보내셨습니다. 결국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는 사람들은 다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데살로니카후서 2.3-12(기독교)
불신자에 대해 말씀이 이행될 때 하나님은 땅에서 한 짐승을 내어보내, 그 짐승으로 하여금 그들을 저주하게 할 것이니, 사람들이 하나님의 징표를 확신으로 믿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꾸란. 27.82(이슬람)
다잘이 그와 함께 물과 불을 갖고 나타나리라. 사람들이 물로 본 것은 태우는 불이고, 그들이 불로 본 것은 차고 달콤한 물이리라. 너희들 누구든지 그때까지 산다면, 그들이 불로 본 것으로 빠지리니, 그것은 달콤하고 신선한 물이니라.
부카리 및 무슬림 하디스(이슬람)
또 나는 바다에서 한 짐승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열 뿔과 일곱 머리를 가졌고, 그 뿔들에는 열 개의 관이 씌워져 있었으며, 그 머리들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씌어 있었습니다.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했습니다. 그 발은 곰의 발과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과 같았습니다. 용은 자기 힘과 왕위와 큰 권세를 이 짐승에게 주었습니다. 그 머리들 가운데 하나는 맞아 죽은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치명적인 상처가 나았습니다. 그러자 온 세상이 놀라 그 짐승을 따라가서 경배하며 “누가 이 짐승과 같으랴? 누가 이 짐승과 싸울 수 있으랴?”하고 말했습니다.
이 짐승은 오만한 말과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이 주어졌고, 마흔 두 달 동안 세도를 부릴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짐승은 입을 열어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이 이름과 성막과 하늘의 성막에 사는 자들까지 모독했습니다. 그 짐승은 성도들과 싸워 이길 것을 허락받았고, 또 모든 족속과 백성과 언어와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땅 위에 사는 사람 중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기 때부터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자는 모두 그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또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이나 다 그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낙인을 받게 하며,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숫자로 낙인찍힌 사람밖에는 아무도 팔거나 사거나 할 수 없게 했습니다. 여기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각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의 수를 풀어보시오. 그 수는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 수는 육백육십육입니다.
요한계시록 13.1-18(기독교)
자녀 여러분,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여러분이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라는 말을 들은 것과 같이, 지금 적그리스도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압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떠나갔지만, 그들은 원래 울에게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었다면, 우리와 함께 그대로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마침내, 다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은 거룩한 분에게서 성령으로 기름 부으심을 받고, 모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여러분이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알기 때문이요, 또한 여러분이, 거짓은 어느 것이나 진리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누가 거짓말쟁이입니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이 곧 적그리스도입니다.
요한일서 2.18-22(기독교)
말씀 선집
탕감복귀섭리로 본 세계대전의 내적인 원인은 무엇일 것인가? 첫째 주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사탄의 최후의 발악으로 인하여 세계대전을 일어나게 된다. 인간 시조가 타락됨으로 인하여 원래 하나님이 이루시려던 원리세계를 사탄이 앞질러 원리형의 비원리세계로 이루어 나왔고, 하나님은 그 뒤를 따라 나오시면서, 사탄 주관하의 이 비원리세계를 빼앗아 선의 판도를 넓히심으로써 점차적으로 원리세계를 복귀하는 섭리를 해 나오셨다. 따라서 복귀섭리노정에는 언제나 참 것이 오기 전에 거짓 건이 먼저 나타나게 된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적그리스도가 먼저 오리라 하신 것은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원리강론, 메시아재강림준비시대 4.1)
하나님이 이 새로운 진리를 주시어 온 인류를 하나의 이념으로 통합하시려는 섭리를 사탄이 먼저 알고, 자기를 중심하고 인류를 통하하려고 거짓 것을 참 것인 양 내놓은 사탄 편 진리가 바로 변증법적 유물론이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이론적인 근거를 세워 영적인 존재를 말살하려 한다.
이러한 유물론의 입장은 신이 없다는 것을 증거 하려 하다가, 결과적으로 사탄 자신도 없다는 논리를 스스로 뒤집어쓰지 않을 수 없는 자멸의 경지에 빠지고 말았다. 더욱이 사탄은 역사의 종말을 알고 있으므로 자신이 멸망할 것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결국은 사탄 자신이 섬김을 받지 못할 때가 올 것을 상정하여, 자신의 희생을 각오하고 신을 부정하고 나선 것이 바로 변증법적 유물론인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주의세계에서 그 이론을 뒤집어 놓을 수 있는 진리를 내놓지 못하는 한, 하늘 편은 언제나 사탄의 이론적인 공세를 면할 길이 없는 것이다. 여기에 하늘 편에서 새로이 완성적인 진리를 선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복귀섭리사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다.
(원리강론. 섭리적 동시성으로 본 복귀섭리시대와 복쉬섭리연장시대 4.4.1)
여러분이 만일 이상의 동산, 끝날의 세계적인 새로운 영광의 날을 맞기 원한다면 여러분들은 서러우신 예수님의 심정, 서글픈 예수님의 생애를 염려하고 애달픈 마음으로 하늘을 향해 몸부림치며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을 행하지 않고, 생각하지도 않는 입장에서 주의 영광을 바라는 자가 있습니까? 만일 있다면 그런 사람이 곧 적그리스도요, 거짓 선지자입니다.
사도들이 예수 앞에 적그리스도의 입장에 설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또 택함 받은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단이 적그리스도가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끝날에도 이것을 염려해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놓고 자신이 혹시 적그리스도의 입장에 서 있지 않나 염려해야 합니다.
지금은 남을 비난하고 남의 일에 간섭할 때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문제인 것입니다. 교단이 문제가 아닙니다. 끝날에 자신이 사탄이 될까봐 염려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남을 문제 삼던 사람은 다 자기를 잃어버리는 역사노정을 거쳐 왔습니다.
(2.277, 1957.06.16)
아버님! 이제 사망의 도성이 심판의 한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때를 당하여 공포의 세계에서 허덕이고 있는 이 인류, 갈 길을 알지 못하여 공포의 세계에서 허덕이고 있는 이 인류, 중심을 잃어버리고 처할 자리를 알지 못하고 머물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인류를 긍휼히 보시어서 당신의 품안으로 돌아올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5.60, 195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