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불자들의 생애
사람은 지상에서 영원히 살 수 없다. 지상을 떠나야 한다. 어디로 가고 어디를 떠나야 하는가?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야 한다. 사랑하는 불자들이여, 사랑하는 비구들이여, 여러 불자들은 석가의 수도 생애를 잘 알 것이며 찬란하고 화려했던 석가의 출가 전의 생애도 알 것이다.
불자들이여, 석가는 그대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석가의 진솔한 고백에 주목하여 달라. 석가가 그대들에게 간절히 애원한다. 그대들은 석가를 닮기 위하여 한 생애를 투여하면서 성문 연각 보살을 통해서 대오 각성하여 열반의 경지에 이르기를 염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대의 불자 여러분은 과거의 석가처럼 살지 않아도 된다. 이미 앞에서 여러 차례 언급한 바이지만 여러분의 삶을 하루속히 정리하라. 전세계에 널려 있는 수천만의 불자들이여, 석가의 진리의 깨우침이 그대들이 일생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생각하라.
석가는 지상에서 수행의 길을 거쳐 이곳에서 새 진리를 알게 되었다. 이제 석가는 새로운 진리 앞에 시대에 뒤떨어진 고루한 석가의 관념을 모두 버리기로 결심하였다. 그것은 새로운 진리 앞에 영원한 생애를 바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확실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 영계에 먼저 온 석가가 지상의 불도들에게 이 사실을 전하는 것이다.
이제 여러 불자들은 새 진리를 따라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한다. 석가는 한 인간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세상에서도 영원한 인간의 모습을 지니고 살 수 있는 분명한 새 진리를 만났으니, 그 진리 앞에 석가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을 다짐했다.
여러분은 ‘석가의 부탁이 잘못되었다. 석가의 이름을 가장한 다른 어떤 존재가 여러분을 유혹한다’고 생각된다면, 일단 통일원리를 정독하거나 청강한 후 다시 절로 가서 불공을 드리거나 어떠한 장소에서 간절히 기도해 보길 부탁한다. 그렇게 하면 틀림없이 석가가 여러분에게 협조하거나 지시할 것이다. 지금 여기 영계에 수많은 불자들이 석가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여러분이 기대하고 소망하는 극락세계가 아니다. 영원한 극락세계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새롭게 원리 교육을 받은 후 불도의 길을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곳의 현실이 이러하니 여러분 불자들은 지상에서 삶을 정리하고 이곳의 극락세계로 직접 올 수 있는 길을 석가가 안내하는 것이다. 현재의 불자들의 삶으로써는 극락세계로 갈 수 없다. 하나님이 계시는 영원한 천국으로 가야 한다. 그곳이 영원한 극락세계다. 그러므로 지상에서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임을 깨닫고 부모를 모시고 생활해야 한다. 불자들이 알고 있는 극락세계는 불자들의 안식처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지 않으면 그곳으로 갈 수 없다.
석가의 가족들이여, 불자들이여, 지난날 석가의 가르침을 다시 용서해 주길 바란다. 온 누리 온 땅은 물론 전 인류도 역시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우리 불자들도 마찬가지다. 현재 여러 불자들이 한 생애를 바치는 그 길은 인간이 마땅히 걸어야 할 윤리 도덕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모시고 인류의 부모로 섬긴다면 보다 더 큰 진리가 여러분 자신을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시켜 줄 것이다. 불교의 경전은 지극히 부분적인 진리다. 그러므로 큰 진리 앞에 작은 진리는 흡수되어야만 한다.
큰 진리와 큰 사상은 통일원리다. 통일원리와 통일사상을 정독하게 되면 인생의 근본 목적을 다 알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인생의 근본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불교의 경전에 전적으로 의존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을 우리의 부모로 모시고 살아가면 인간의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인 인간이 그토록 힘들게 살도록 창조하지 않았을 것이다.
불자들이여, 우주의 주인은 하나님 한 분이다. 이 점을 특히 명심하기 바란다. 석가는 이 땅에서 살다간 한 인간에 불과하다. 절대적 진리 앞에 여러분 자신의 상대적 진리를 옳다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그렇게 하면 여러분은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시간 낭비나 다름없다. 지상의 인생은 지극히 짧은 순간에 불과하다. 우물쭈물하면서 망설이게 되면 영원한 극락세계는 여러분 곁에서 떠나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극락 세계와는 영원히 멀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불자들이여, 그렇게 하지 않도록 석가가 간절히 부탁하니 여러분은 하루속히 통일원리를 받아들이라. 그렇게 하면 불자들의 생애가 영원하고 화려하고 찬란한 생애로 전환될 것이다. 아울러 극락세계가 여러분의 처소가 될 것이 분명하다. ― 2000. 11. 28 ―
출처: http://cafe.daum.net/THEKINGDOMofGOD/ThT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