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삼라만상과 성불(하나님은 인류의 부모 - 천상의 비밀과 석가모니 메시지)

무지... | 20180404095448

6. 삼라만상과 성불
   
천지 만물의 조화 중에서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이 없으며, 어느 것 하나도 인간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은 없다. 그런데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모든 것이 자기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착각하고 교만에 묻혀 살아가고 있다.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며 아무런 어려움도 없이 살았던 석가는 궁궐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궁궐 밖의 생활을 목격한 그 날부터 석가의 마음을 다스릴 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석가의 마음의 병은 너무도 많아 어떤 약이나 명의도 효용이 없었다. 다만 석가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유일한 힘의 존재가 있었다. 그 힘이 석가를 묶어 버렸다. 그것은 어떠한 마력과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이었다. 깜깜한 밤도, 어두운 먹구름과 폭우도, 사나운 짐승의 소리도, 살을 에이는 듯한 폭설과 한파도, 그 무엇도 석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 힘을 감당할 수 없었다. 이것이 무엇일까? 이 힘이 어디서 오는 것일까? 엄청난 고뇌 속에서 석가가 찾아낸 것이 바로 자아의 근원적 힘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강력한 힘으로 모든 것을 해탈하게 되면 부처의 자리에 설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 나약하여서 부처의 자리에 모두가 설 수 없기에 갖가지 수행 과정을 갖기 시작했던 것이다. 불자들은 그 과정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으려고 일생 동안 자신을 다지고 다져 가면서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던져 보고 밟아 보고 더운물에 혹은 엄동설한의 찬물에도 이겨낼 수 있는가를 시험해 가면서 자신을 연단하여 왔던 것이다. 이것이 고승의 생애였다. 
   
여기서 석가는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던 것이다. 석가 자신을 주관하고 계시는 엄청난 힘의 근원자를 석가는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통일원리의 창조원리에서 밝힌 만유원력이 모든 존재의 근본적인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말 견딜 수 없을 만큼 기뻤다. 성 어거스틴처럼 석가도 시대적인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석가에게도 그 시대에 맞는 하나님의 힘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이 사실이 석가를 이토록 비참하게 하였던 것이다. 아내도 떠나고 부모 형제의 아픔도 뒤로 한 아픔의 자리가 더욱더 절실하게 느껴진다. 오늘의 석가의 가르침에 있어서 근본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할 때 석가의 설자리가 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우주의 삼라만상은 하나님으로부터 성불된 것이다. 석가는 모든 것이 스스로 성불한 것이라 생각했다. 이것이 엄청난 오류를 범한 것이다. 인간을 비롯한 삼라만상의 모든 존재 세계는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석가의 진리는 너무도 오만한 것이었으며 치명적 오류를 범한 것이었다. 천지에 어느 것 하나도 인간의 손길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 어디 있던가. 모든 창조는 하나님의 힘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과학 발전의 원동력, 문화 문명 발전의 원동력은 하나님의 힘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지, 인간의 단독적인 힘으로 전혀 이루어질 수 없다.
   
4계절의 조화를 보라. 누가 기다리던가. 누가 초대했던가. 어느 인간의 힘이 닿지 않을지라도 저절로 운행되고 있지 않은가. 덧없이 살아가는 미약한 인간은 이 사실을 현실적으로 체험하면서도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것이다. 이 사실 하나만 보아도 하나님의 실존의 문제는 확실하게 증거된 셈이다.
   
세상에 태어나고 죽는 것을 인간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위인이나 성자가 있다면 나와 보라.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의 근원자, 그 분이 바로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석가는 유일 무이한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했고 깨닫지도 못했다. 어찌하랴! 지상생활을 통하여 참진리의 길을 석가가 잘못 소개하였다면 여러 불자들은 석가를 공개 처형시킬 것인가? 여러분을 잘못 인도한 석가의 가르침에 대하여 진심으로 용서를 청한다. 지극히 작은 석가의 가르침을 후하게 대접하여 줄 수 있다면 참으로 고맙게 여기겠다. 그리고 시대적인 환경에 따라 그렇게 살 수밖에 없었던 석가를 용서해 주길 바란다. 
   
이제부터 하루빨리 지상에서 통일원리 탐구에 전력을 다하고 하나님을 섬기기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 2000. 11. 2 ― 


출처: http://cafe.daum.net/THEKINGDOMofGOD/ThT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