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척결해야 한다는 말씀과 사탄까지 사랑해야 한다는 상반된 말씀에 대한 해명

훈독왕 | 20200120131040

아버님 말씀에 두가지 상반된 말씀이 있어서 여쭙니다. 


사탄은 절대로 사랑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반드시 사탄을 물리치고 척결해야 한다는 말씀과 다른 곳에서는 우리는 원수의 개념조차 가지지 말고 원수인 사탄까지 용서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상반된 말씀이 있습니다. 이 두 상반된 말씀에 대해 해명을 부탁합니다. (손주들에게서 받은 질문인데 카페에 올려 공유합니다.)


저의 답변:

용어의 이중 의미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사탄이란 용어가 첫째 사탄의 악성을 포인트에 둔 것이 있고, 둘째 사탄의 실체, 즉 천사장 누시엘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기서 악성, 즉 타락성으로서의 사탄은 절대 용납하거나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것이기에 사탄은 절대 용서해서는 안되고 척결해야 함을 말씀에서 강조한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할 것이다. 


다음 사탄이 된 천사장 누시엘은 하나님의 종으로 지음받은 절대적 존재이다. 따라서 그 천사장 누시엘 실체는 사랑으로 감화시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게 하여 창조본연의 실체, 즉 하나님의 종으로 돌아오게 해야 하는 것이다. 

천사장 누시엘이 사탄이 되게 된 이유는 사랑의 감소감때문이었다. 때문에 그 사랑의 감소감을 보상해주는 사랑을 우리 인간이 해줌으로 말미암아 천사장 누시엘을 본연의 위치로 돌이켜 놓아야 하기 때문에 사탄의 실체인 천사장 누시엘도 사랑으로 자연굴복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원수 사탄까지도 사랑으로 품어야 함을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악한 인간을 대해서 진정한 사랑이란 악행을 청산하고 선한 인간이 되게 해야 하는 것이다. 
즉 악인을 사랑하되 악행은 악인 스스로 청산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깨우쳐 주거나 사랑으로 품어 스스로의 악행을 부끄럽게 여기고 뉘우치고 반성하여 청산하게 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것을 원리에서는 자연굴복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사탄이나 악인을 자연굴복시켜서 사탄의 악행을 청산하고 선한 창조본연의 위치에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참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야.


따라서 같은 사탄이란 단어를 쓰더라도 사탄의 악성을 두고 사탄이라고 한 말씀도 있고, 또 사탄의 실체, 즉 누시엘 천사장을 두고 한 말씀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구분하면 왜 그렇게 상반된 말씀이 계신지 이해할 수 있단다. 

 

 

<말씀>


참사랑이라는 것은 생명을 주고도 잊어버려 


참사랑이라는 것은 생명을 주고도 잊어버리는 데서 벌어집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던 직전에 자기의 왼쪽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던 원수를 대해서 기도하기를 “저는 저가 행하는 걸 알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저렇게 행하니 하나님이여, 용서하소서” 했습니다. 그게 위대했던 것입니다. 원수 중의 원수를 대하면서 원수개념의 자리를 넘어섰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에 합당한 자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한테는 원수의 개념이 없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에도 원수의 개념이 없습니다. 보라구요! 자기 아들이 죄를 지어 가지고 오늘 아침에 교수대에 나간다는 것을 알고 있는 어머니의 마음에는 그 나라의 법이든가 모든 제도를 전부 다 없애더라도 자기 아들을 살려 주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죄의 규정이나 모든 것을 다 넘어서 가지고 해방시켜 주고픈 마음이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그 사랑하는 마음은 하늘 편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거기에는 적대개념이 없습니다.
아무리 불효자식이라도 “응당히 죽어야 돼, 이놈의 자식” 하는 것이 아니라 형장에 나가는 그 아침에 소원이 있다면 자기 아들이 해방될 수 있는 길,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붙들고픈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에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놈의 자식, 싸지” 그런다구요. 그렇지만 어머니는 그러지 않습니다. “아이고, 죽겠어! 내가 죽을 수 있는 길이 있어서 바꿔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합니다. 그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하늘 편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 편에 서 있는 그러한 어머니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 아들이 형장에서 천 년 한을 품고 가더라도 어머니 앞에는 머리를 숙일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 그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사랑줄을 통해서 영원한 세계에 구원의 길이 연결됩니다. 만민이 죄가 많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천상세계까지 구도의 길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은 그것 때문입니다. 만민이 그런 어머니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머리를 숙여 가지고 과거에 세상에서 자기가 저지른 부정을 뉘우침으로 말미암아 그게 가능한 것입니다. 거기서 해방권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해방시키는 것은 적개심이 있는 데서가 아니에요. 적개심을 넘어서는 자리에서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는 적개심, 원수의 개념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원수의 개념이 없어져야, 그래야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습니다. (선집 226권 90쪽)

4) 사탄을 처단하지 못하는 이유 (천성경 - 제1권 참하나님 - 제 4 장 참아버님이 본 하나님) 중에서 발췌

 

왜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의 길을 넘어갈 수 없는지를 설명하겠습니다. 이것은 원리책에는 없지만 아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알아두어야 합니다. 타락한 천사장이 하나님을 참소하더라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비록 천사장은 타락했더라도 하나님이 세우신 법도를 준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이 타락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피조물을 그가 세우신 법칙, 또는 규칙에 따라 주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타락 이전의 천사장에게 하시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든지간에 타락 이후에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천사장은 하나님께 ‘하나님, 당신은 저를 완성기까지, 완성기 이후까지라도 사랑하시기로 되어 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52-60)

 

악마의 새끼를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딸 이상 사랑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본연의 창조이상을 실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악마는 ‘나는 타락했기 때문에 이렇게 됐고 내 혈족은 하나님을 배반하지만 하나님만은 천리의 도리를 지키고 가야만 할 하나님 아니오?' 이렇게 제창(提唱)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딱 걸려 있습니다. (208-231)


사탄 마귀는 우리 인간들이 죄를 하나라도 지으면 하나님 앞에 참소합니다. ‘이 녀석은 죄를 지었으니 지옥에 가야 됩니다.' 당장에 참소합니다. 하나님 앞에 인간의 죄를 참소하는 이 사탄은 죄를 지은 것이 틀림없는데, 이 사탄 마귀의 죄를 하나님 앞에 고소한 사람은 아직까지 안 나왔습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시여! 당신의 권한을 중심삼고 볼 때, 사탄 마귀는 우리 인류 앞에 용서받을 수 없는 이러이러한 악한 죄를 지었고, 하나님 앞에 용서받을 수 없는 이러이러한 악한 죄를 지었으니, 처벌해 주시옵소서' 할 수 있는 사람만 나온다면 죄지은 사탄을 제거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사탄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 편의 하나님이 아니라 사탄 편의 하나님인 것입니다. (54-131)


사탄은 천사장이므로 아담과 해와가 완성되어서 천국 들어갈 때는 천사장도 아담과 해와를 따라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천사장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아담과 해와의 사랑을 받고 난 다음에 천사장과 더불어 천국 갈 수 있는 것이 원리요, 창조원칙입니다. 

사탄은 중간에서 실수했지만 사탄이 ‘나는 종으로서 배반자가 되었지만 주인되는 당신은 천리의 대도를 정하고 그 위에 본질적 전통을 세워서 당신이 세운 원칙 위에서 완성한 아담과 천사장을 사랑하고 나서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원칙인데 당신은 그 원칙을 버릴 수 없지 않습니까?'하면, 딱 걸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네 말이 옳다.' 이겁니다. ‘나는 이렇게 되었어도 하나님은 나와 같을 수 없지 않습니까?' 사탄이 이러면서 걸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211-132)

 

그러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데 왜 천사장을 때려잡지 못해요? 왜 사탄 악마를 때려 치우지 못하느냐 이겁니다. 사탄을 때려잡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도 사탄을 사랑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세웠던 천사장이 악마가 되었을망정 하나님은 그를 본래 타락하지 않은 입장에서 생각해 줄 수 있는 기준을 언제든지 갖고 나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천사장을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지음받은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뿐만 아니라 아담과 해와도 사탄을 사랑해야 됩니다. (175-9)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도 역사를 통해 사랑의 원수를 갚는 데 있어 힘과 능권으로 원수를 갚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법도를 통해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원수가 자기 스스로 하나님 앞에 완전히 굴복하여 종의 자리에서 세계 인류에게 심판을 받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자리, 원수를 그런 자리에까지 끌고 나가려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죄를 탕감할 수 없습니다. (42-275)


사탄은 대관절 어떤 존재냐? 사탄이 뭐예요. 간부(姦夫), 사랑의 간부입니다. 그 사탄이 아버지를 때려죽이고 어머니를 겁탈해 낳은 자녀가 바로 여러분입니다. 기분 나쁘지요? 사탄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부인되는 해와를 겁탈한 간부(姦夫)입니다. 

해와는 아담의 부인인 동시에 하나님의 부인입니다. 하나님의 부인될 해와를 겁탈한 간부(姦夫)입니다. 사탄은 사랑의 원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되 사랑하는 데는 사탄간부까지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탄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사탄에 속한 사람은 사랑하되 사탄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원리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다 알아야 합니다. (천성경 1704쪽)


우리는 참부모님의 골자만 닮습니다. 사탄을 이기는 것하고 하나님을 절대로 사랑하는 것만 닮습니다.


여러분은 참부모의 진짜 아들딸이에요? 참자녀는 무엇을 중심삼고 말하는 거예요? 참혈통입니다. 물론 참사랑을 통해 인연되지만 이루어지기는 참혈통을 통해 연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혈통을 통해 연결된 것은 어머니 아버지를 닮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을 닮았어요? 여러분의 눈은 새파랗고 나는 새까맣고 머리카락도 다릅니다. 머리카락이 전부 하얗다는 겁니다. 나는 동양사람이고 얼굴이 편편합니다. 닮는 데는 제일 골자만 닮습니다. 골자만 닮는데 뭘 닮느냐 하면 사탄을 이기는 것하고 하나님을 절대로 사랑하는 것만 닮습니다. 그것만 닮는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사탄을 주관하여 컨트롤한다는 것입니다. (1978. 11. 8 본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