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되면 무한한 세계로 날아간다

훈독왕 | 20241230182335

왕이 되면 무한한 세계로 날아간다

 

참사랑은 상대를 위해서 투입하고 좋아하는 사랑을 참사랑이라고 해요. 앉아 가지고 원리세계를 다 꿰찰 수 있는 거예요.

 

고장이 어디서부터 났느냐? 아기서부터 났어요. 상징이 필요하고 형상이 필요한 거예요. 계시적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들은 윙크를 하든가 손가락으로 약속했으면 발가락이라도 윙크를 하는 거예요. 정보를 통해요. 비밀 정보가 통하는 거예요. 사랑에는 통하지 않는 것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관이 아니라 십관까지도 이거 하나 통하면 전부가 통하지요? 수천 수만의 솜털이 있는 가운데 하나 뽑아도 전부 다(표정을 지으시며) 이래요. 나와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통하는 거예요. 통하지 않는 존재는 때가 되어서 떨어져요. 허물을 벗듯이 떨어지는 거예요.

 

큰 소나무도 자꾸 허물을 벗지요? 「예.」 허물을 벗어야 돼요. 아기 생각, 그다음에 자기 혼자 산 총각 생각, 그다음에 데이트하던 시대의 생각, 그다음에 결혼해 가지고 사랑하던 생각, 사랑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가 되면 달라지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할머니 할아버지 되는 생각, 할아버지가 왕 되는 생각, 왕이 되면 마지막으로 날아가는 거예요. 올라갈 데가 없으면 날 수밖에 없잖아요? 나니까 무한한 세계예요. 보이지 않아요. 날게 되면 보이지 않는 세계로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432권 28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