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을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훈독왕 | 20240214055809

아무리 연구해도 다 알 수 없는 신비스런 아버님

 

누구든지 아무리 선생님을 연구해도 모른다구요. 뭐 곽선생이 40년 동안 선생님을 모셨다고 하지만, 지금도 알 수 없는 선생님이라구요. 무슨 분야든지 제일 훌륭하신 곽선생도 선생님이 물어 보면 ‘아이구, 언제 그렇게…!’ 하면서 놀라는 것입니다. 왜 그럴 수 있느냐? 아무도 알 수 없는 신비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의 훈독대회도 그렇습니다. 곽선생은 선생님의 말씀만으로는 아무도 감동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이 녀석, 해보지도 않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하면서 호통을 쳤다구요. 그러니까 한 이틀 동안 어떻게 빠져나갈 것인가를 고민했을 것입니다.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 물어 보라구요.「예, 그랬습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 가운데 선생님을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30퍼센트나 50퍼센트 정도는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이상을 아는 사람은 없다구요. (326권 20쪽)

 

<교훈>

 

아무리 연구해도 아버님을 다 알 수 없다고 분명히 못 박으신 말씀을 대하게 됩니다. 
따라서 나는 아버님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교만의 심정을 가지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끊임없이 말씀을 훈독하여 조금이라도 더 아버님을 알아가는 정성과 노력만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번 만번 읽으면 심정권 내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