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야 하는 근본 이유
자,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반세기를 사는 동안에도 '레버런 문 죽어라. 죽어라!' 하고 저주하고 통일교회에 와서 두들겨 패고 별의별 짓을 다 한 거예요. 역사에 없는 비참한 것을 다했지만 선생님은 그것을 잊어버리고 지금까지 듣지 않은 것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처럼 대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내 눈으로 다 보고도 가만히 있어요,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듣고도 가만히 있어요. 이 코로 추악한 냄새를 맡고도 가만히 있고, 때려도, 감옥에 집어넣어도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왜 가만히 있어요? 타락권 내에 나타난 모든 오관적 행사는 어차피 지상에서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없어질 것을 간섭하는 것도 자기의 몸에 흠이 생긴다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참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277권 24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