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체험을 많이 한 사람이 실패로 끝나는 이유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의 이상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착되어 있다고 하면 알겠지만 신 자체도 정착을 위한 환경을 쭉 찾으면서 역사의 배후를 우회하며 돌고 있다구요. 중심이 이동하니까 분명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에 있기 때문에 영통인의 문제는 심각합니다. 대개 최후에는 모두 실패로 끝난다구요. 그런 영적인 체험을 많이 한 사람이 실패로 끝나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들은 논리적인 체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자기들이 체험하고 체휼하는 그 현상이란 것은 결과적인 거라구요.
원인적인 것을 모릅니다. 원인이 이러니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하는 것이 분명한 경우에는 과정은 자동적으로 해결된다구요. 과정은 그렇다구요. 원인을 분명히 알게 되면 결과를 분명히 알게 되고 과정이 아무리 돌고 돌았다 해도 그것은 해결됩니다. 실패한 원인에서 이렇게 돌고 돌아 가지고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원인과 같은 결과다 하는 것을 알았을 때는 그 과정도 올바르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모든 종교는 원인을 분명하게 몰랐습니다. (250권 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