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신인합덕을 할 것인가?

훈독왕 | 20230423062359

어떻게 신인합덕을 할 것인가?

 

합덕이라는 것이 뭐예요? 합덕하면 합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즐겁다, 도취한다 하는 개념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사랑, 사람과 하나님이 하나 돼 가지고 일하는 것이라야 하늘나라의 소유 물건이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하루를 일하고 책상을 떠나게 될 때는 내가 휴지를 어제와 비교해 볼 때 덜 썼다, 또 한 달을 두고 볼 때 한 달 가운데 이달에 덜 썼다, 덜 소모하였다, 이것을 자랑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말이에요, 한 번 소변 본 것은 절대 변기의 물을 내버리지 않아요. 두고 그냥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머니한테 언제나 쿠사리 맞는 거지요. 세계 인류가 그렇게 하면 물값이 얼마나 많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것을 보고 레버런 문 나쁘다고 하면, 나 벌 받아도 좋아요. 여러분들이 벌 받나, 내가 복 받나 물어 보라는 것입니다.

내가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하면, 화장지가 있다구요. 이걸 걸어 놓았는데 어디를 찢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냥 막 찢었다가는 이게 엉망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찢어야 되느냐면 싹싹 풀어 가다가 선 있는 부분이 나오게 되면 딱 잡아당겨서 쫘악 일자로 찢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 접었을 때도 좋고. 이걸 제멋대로 쭉쭉 당기게 되면 전부 다 망쳐 놓고 한 발까지 늘어난다 이거예요. 언제나 거기를 잡고 쫙 찢으면 그건 공식적으로 쫘악 찢어진다구요. 밤이라도 그걸 재야 된다구요. 해 보라구, 그런가 안 그런가. 전부 공식화하는 것입니다. 요만하게 여기 딱 잡고 두루마리를 딱 당기면 쫙 일자로 찢어지지요. (웃음)

그걸 영계에서 볼 때, 레버런 문 교주가 되어 가지고 너무 인색하다고 하겠나, 존경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양말도 내가 하루만 신으면 어머니가 갖다 치우기 때문에 내가 감춰 놓는 것입니다. 감춰 놓고 아침에 신고 나온다구요. 사흘은 신어야지요. (웃음)

통일교인들 그렇게 사는 게 죄예요? 그러니 연구해도 모를 선생님이지요. 지금도 그런 점이 많다구요. 어머니는 일생 동안 살았지만 지금도 새로운 면들을 많이 발견하면서 아이구, 지금도 모를 양반이라고 그러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 앞에서는 언제 뭐 자기가 잘났다고 자랑할 수 없습니다. 배워야지요.

그런 걸 생각할 때 미국이 얼마나 허비를 많이 하느냐 이거예요. 식당에 가서도 빵 남은 거 있으면 내가 먼저 주워 먹습니다. 떨어뜨리면 내가 그걸 주워 먹지, 그걸 그냥 놓아 두고 또 스테이크 안 먹는다구요. 그거 다 먹고 나서 남은 스테이크를 먹으면 먹었지요. 밥 같은 것도 주워 먹습니다. 그런 생각이 필요하다구요. 일생 동안 그렇게 하면 수십 밥그릇을 선한 데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수백 수천 밥그릇을 선한 데에 쓸 수 있다구요. 그렇게 하면 균이 와서 병이 생기라고 해도 안 생긴다구요. 알겠어요? 균이 도망간다구, 도망가. 정말이라구요. (웃음) 그래서 선생님은 피곤하면 더 무리하는 것입니다. 그것 참 재미있다구요. 역리는 순리와 통한다는 걸 내가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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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내가 저 돌집에서 여기로 이사할 때 말이에요, 귀한 것들, 예물 들어온 것을 전부 다 갖다 재어 놓으니까 얼마나 많은지 한 짐이 되더라구요. 그 귀한 것들을 전부 다 내가 쓰지 않고 남들 주려고 쌓아 놓은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잊어버리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선생님이 하는 게 망신이 아닙니다. 자랑입니다. 선생님은 방에서 다닐 때는 맨발로 다녀요. 그게 습관이 됐다구요. 방에서 있을 때는 맨 발 벗고 있는 거예요, 앉아 있을 때도. 여자들이 양말 빠는 게 얼마나 힘들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전기 소모도 다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런 말이 여기에 해당되는 내용이라구요. 알겠어요? 지금 말한 내용이라구요. 신인합덕과 합덕을 위한 사업. 

(216권 1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