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하나님같이 모시고 사는 신준님
신준이를 내가 하나님같이 모시고 살아요. 어디 갈 때 타자마자 신준이를 찾으면 신준이가 보여요. 아버지에게 ‘다녀와요.’ 인사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인사하는 모습이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 내가 떠나고도 그러고 있어요. 그러니 나도 보통사람이 아니지요, 그걸 아니까. 그래, 완성한 해방의 자리에서는 어떻겠어요? (602권 15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