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받으려면
자기의 심정적 자세에 따라서 복이 온다
우리 남자들도 그렇잖아요? 활동하다가 돌아갈 때, 생각없이 돌아가지 말고 언제든지 자기 심정의 기준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는, 언제든지 주체의 자리에서 대상을 대할 수 있는 모습을 갖추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사는 집에는 주변의 만물이 좋은 일이 있어 가지고 서로 갖기 내기를 할 때 서로가 갖겠다고 막 밟고 넘어가듯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물이 그 집안에 서로 가서 엉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이 따로 있는 게 아니예요. 자기의 심정적 자세에 따라서 복이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고 정성 들이는 게 뭐예요? 정성 들이고 `아멘' 하고 나와 가지고, 우는 애기 있으면 궁둥이를 발길로 차고 들이 제기고 이런다면 그 집안은 암만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기도, 간절한 기도를 했으면, 간곡한 마음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환경을 처리해 가지고 기도하는 기준의 상대적인 자리에서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자세를 준비해야 됩니다. (233권 21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