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동란은 민족 재편성과 재개조한 사건 그렇기 때문에 6․25동란이 난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민족 재편성과 더불어 재개조예요. 정치풍조의 공산주의냐, 민주주의냐? 한국에 있어서 양반이냐, 쌍놈이냐? 다 있지? 양반은 어떻고, 쌍놈은 어떻다는 거예요. 한국 역사가 그래요. 세상에서 피를 많이 흘린 나라가 한국이지, 가인 아벨 문제를 중심삼고? 양반이 영원히 양반이에요? 가인을 몰랐어요. 그러면 왕권을 중심삼고 왕권에서 잘난 사람이 계대를 잇는 것이 없어요. 만년 장자가 해먹겠다는 거예요. 그러니 장자 제일주의니 가인이 아담 가정에서 피를 흘리게 한 역사의 전통을 중심삼고 많은 왕손이 녹아나는 거예요. 왕만 되면 자기 일족을 다 망하게 만들지? 잘난 사람을 잡아죽이잖아요? 이것을 혁명한 거예요. (545권 116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