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 때문에 평화의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세계에 있는 것도 아니요, 나라에 있는 것도 아니요, 종교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내 자신에 있어서 몸 마음의 통일을 이루어서 평화의 기준을 확립하려는 것이 모든 교육과 수련의 목적입니다. 아무리 여러분이 위대한 종교지도자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이 세계를 통치하는 성인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몸 마음의 통일은 하나님만큼 이루지 못합니다.
하나님도 몸 마음이 싸울 것이냐? 그건 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몸 마음은 싸운다는 것이 슬픔이고, 고통이고, 한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몸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원리말씀을 많이 들었지만,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평화의 기원을 나로부터 설정하지 않으면 이상적인 종교니 천국이니 무엇이니 하는 것들이 다 꿈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정치가나 유명한 사람들이 나는 나쁘지 않고 외적인 세계가 나쁘고, 원수의 나라가 나쁘고, 역사가 나쁘고, 사회가 나쁘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내가 제일 나쁜 것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이나 일반 신앙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가 나쁘고, 회교가 어떻고, 이스라엘이 어떻고, 기독교가 어떻다고 하는데 그것들이 나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몸 마음이 통일되지 않으면 나쁜 데 소속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평화의 기준이 어디에 있어요? 모슬렘이에요, 기독교예요, 이스라엘이에요? 종교에는 없습니다. 사람한테 있습니다.종교에 앞서는 것이 이상적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217권 18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