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침침해 안 보이면 침을 묻혀 발라라
그 약이 뭔지 알아? 침을 발라, 안 보이면. 살균이 돼. 내 몸에 흠집이 나게 되면 피가 나게 해 가지고 깨끗이 닦고 침을 바르면 약이 돼요. 나도 지금 85세니까 말이야, 눈이 쏟아지게 될 때는, 이런 비밀 얘기를 하면 안 되지만, 돌아서 가지고 안경 벗어서…. 사람이 많이 쓰는 것이 이 세 손가락이에요. 네 손가락은 많이 안 쓰는 거예요. 이 손에 침 발라 가지고 깨끗이 씻고 해 가지고 세 번만 해 가지고, 어디 닦을 데가 있어야지. 콧등으로 이렇게 한 번 하고 이렇게 한 번 하고 이렇게 한 번 하고 닦아 주는 거예요. (웃음)
약이니까 말이야, 자기 입으로 돌려놓는 거야. 웃지 말라구. 눈 다래끼 같은 것은 고치는 거야. 요즘은 뭘 하게 되면 콧등에다….「발이 저리고….」발이 저리고, 또 그다음에 딸꾹질 나고 그런 거야. 그런 무엇이 없지 않아 있다구. 그건 내가 생각하는 것이고 너희들의 생각은 달라도 괜찮아.
선생님은 그래요. 이 배 안에 얼마나 균이 많아요. 모든 오장육부 가운데서 자기 부처에 가는 길을 지켜 가지고 도적질하는 균이 많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밥을 먹을 때 백 번 깨물어라, 그게 뭐인지 알아요? 완전히 그게 소독이에요, 소독. 그거 하나님이 그렇게….(461권 27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