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인이 영계를 지배하는 때(말씀)

訓讀王 | 20191208051331

 지상인이 영계를 지배하는 때



영계는 가인적이요, 지상은 아벨적입니다. 지금까지는 가인적인 입장에 있는 영계가 인간들을 지배해 나왔습니다. 영통인들이 모든 인간들을 지배해 나왔습니다. 지상에 있는 인간들을 사령(使令)해 가지고 자기가 혜택을 받는 놀음을 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참부모를 중심삼은 이런 자녀의 입장에 서게 되면 그런 때는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도에 따라 가지고 선후의 관계가…. 먼저 하늘 편에 가까이 서 있는 사람을 중심삼고 순리적으로 선후의 법도를 세우는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상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둘째인 아벨의 입장에 있었지만 야곱과 같이 장자의 기업을 빼앗아 가지고 축복을 받아 승리하는 이런 전환 시기가 됨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영계가 지상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지상의 사람들이 영계를 지배할 수 있는 때로 들어갑니다. 만일 이것을 역이용하게 될 때는 영계의 간섭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지상에 있는 수많은 영통인들이 영적으로 체험한 모든 것들을 자기의 생활 방편으로 이용하는, 뭐 사람들의 운명을 판단해 주든가 미래를 봐 주든가 해 가지고 돈을 받아 먹고 자기의 생활을 영위해 가는 이런 때는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가는 도리어 자기들이 화를 받을 수 있는 때로 들어갑니다. 결국은 지상의 사람들을 위해야 할 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딸을 위해야 할 때가 되는 것입니다.


영계라는 그 자체를 두고 보면, 이것은 아담 해와를 창조하기 전의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 천사장이 결국 우리 인류를 지배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세계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뒤집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천사가 아담보다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먼저 나와 가지고 아담권을 지배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아담은 가치가 없는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다시 말하면 아담이라는 존재가 나온 그런 기준은 없고 천사권만이 있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오늘날 지상에 있는 모든 만민들은 천사권 세계에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영계의 지배하에 있었던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승리의 기준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승리의 기준을 세웠다는 것은, 역사적인 아벨 입장에 서 가지고 모든 인류를 전부 다 가인 입장에 세워 가지고 이것을 탕감 복귀해서 장자의 자리에 복귀했다는 것입니다. (선집 83권 13-1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