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남자를 왕으로 모실 수 있는 열녀가 되라
이론적인 왕족이 되고 왕족의 조상이 되기 원하니, 왕권을 이어받으려니, 이론을 모르는 사실을 내가 이론의 주인이 될 수 있게끔 알려 주는 거예요. 왕권 주인이 바라는 것이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여러분도 타락해서 핏줄을 더럽힌 그런 자리에 있지만 남편이 천만 배, 억만 배 훌륭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렇지 못하니까 문제고, 따오기 숨을 쉬면서 ‘어떻게 사나?’ 하고 일생 동안 한탄하고 사는 거예요. 그래서 고해(苦海)예요. 그것을 넘어서야 돼요.
저 남자가 아니면 천국에 못 간다 이거예요. 저 남자가 없었으면 여자가 해방될 수 없었다는 거예요. 남자 중의 남자 역사를 선생님이 승리해서 와 가지고 부모님이 남겨 준 남자권 내에서 이겼던 모든 것, 그것을 쓰레기통 같은 지옥에 보낼 것인데 구해 주고 대신에 대표적 미인 앞에 제일 추남자를 해 주더라도 미인 이상의 왕으로 모실 수 있는 이런 열녀가 되어야 돼요.
여기 여수 순천에 그런 여자가 있어요? 한 놈도, 한 마리도 없어요. 없으니까 욕을 해도 반대할 자가 없으니 들어야지. 선생님이 욕을 퍼붓고 하더라도 가슴에 걸리지를 않아요. 남편이 한마디하면 졸라 가지고 이혼해 가지고 ‘너 아니면 남자가 없느냐?’ 하면서 담을 넘어서 도망가지만, 통일교회를 넘어가 보라는 거예요. 그것은 지옥밖에 없어요. 낭떠러지, 천야만야한 벼랑에 떨어지는 거예요. 떨어지면 누가 구해 줘요? (423권 3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