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중심삼은 실체적인 인격을 완성하고 지배해야 한다 (말씀)
여러분은 말씀을 무조건 따라가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먼저 말씀을 통하여 주체성을 갖춘 실체, 즉 말씀의 주체가 되어 창조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 원리 말씀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면 심정적 기준이나 인격적 기준을 찾지 못하고 말씀으로만 일하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배우면 그 말씀을 자기의 말씀으로 토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리를 말하되 그 원리가 어떠한 스승이 가르쳐 준 원리로서가 아니라 자기의 뼈와 살을 통하여 생명의 인연을 갖춘 입장에서 해야 합니다. 그런 본연의 주체성을 갖고 말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고는 그 말씀으로 인연되어진 사람들이 자신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말씀을 중심삼은 실체적인 인격을 완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공인을 받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탄과 대결하여 승리해야 됩니다.
그러면 말씀으로 실체적인 인격을 갖춘 후에 남은 문제는 무엇이냐? 사탄을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을 어디에서 굴복시킬 것인가?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이나 자기가 활동하는 직장에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한 나라의 최고의 사망이 깃드는 자리에서 사탄과 판가리 싸움을 하여 굴복시켜야만 됩니다. 그것도 개인에게 참소하는 사탄이 아니라 국가적으 로 참소하는 사탄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개인적인 입장에서 오신 것이 아니라 국가를 찾아 세우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남긴 한을 탕감복귀해야 할 입장에 있는 우리는 국가적 기준에 있는 사탄과 대결하다가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한을 풀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국가적 권위를 대신할 수 있는 자리, 즉 부활하신 예수님의 실체를 대신하는 입장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을 심판할 수 있는 권위를 갖추기 위해서는 최고의 국가적인 시련 도상에서 모든 것을 처리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섭리의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걸어 나오면서 국가적으로 반대를 받았던 것입니다. 교계에서는 물론이요, 가정과 사회와 국가에 있어서까지 핍박을 받지 않고는 국가적으로 승리한 인격적인 가치를 지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길에 많은 시련이 있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진리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하는 데에는 진리와 일체화되어 말씀을 해야 됩니다. 말씀에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지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사탄도 옳소이다. 하고 공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실증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19, 133-134, 19권 13편 전면적인 진격을 하자 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