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의논해서 살아라(말씀)
선생님은 “마음보고 의논해서 살아라.” 하는 거예요.
어려운 일이 있게 되면 “마음아, 너는 하늘의 제일 귀한 것을 나에게 붙여준 부모 대신이요, 하나님 대신이요, 주인이 아니냐?” 그러면 마음이 맨 처음에는 이런다는 거예요. (표정을 지어 보이심)
그러다가 점점점 하게 되면 좋으면 이러고 나쁘면 이래요.
이쪽을 보게 되면 좋은 사람은 이러고, 나쁜 사람은 이런다는 거예요. 그렇게 가 르쳐줘요.
그 다음에는 마음속에 가만히 명상만 하고 있더라도 음성이 들려와요.
“그 녀석 그거 도적놈의 새끼인데 둬두고 봐라. 3년 후에는 너를 죽이려고 칼을 들고 나타날 것이다.” 그래요.
그러니 그런 곳을 가지를 않아요. 안 가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어요.
내가 남미에 갈 때에 기성교회, 신교 구교가 합해 가지고 문 총재를 잡아 가지고 없애려고 한 거예요.
“저 사람을 저렇게 둬둘 것이 뭐야? 몇 사람만 해 가지고 없애버리면 되지.” 그래요.
없애겠다면 가는 길 앞에 복병을 두어 가지고 순식간에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차를 타고 가면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스트레이트(straight; 곧바로)!” 그래요.
입이 말을 해요. 가다가 “왼쪽으로 돌아라.” “바로 가라.” “낮추어 가라.” “똑바로 가라.” 한다는 거예요.
그걸 선생님이 하지 않아요.
그래서 어려운 길을 피해 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 지키던 사람들이 “참, 어쩌면 그렇게 피해 가지고 가느냐?” 하는 거예요.
몇 십 리도 아니에요. 몇 미터 딱 전에 샛길에서 갈라져 가지고 딱 돌아가 버려요.
그게 무슨 재간이냐 이거예요.
그것 모르면 문 총재를 그렇게 잡으려고 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렇게 혼자 싸워 왔습니다, 혼자. 지금도 그래요.
여러분하고 의논 안 합니다. (선집 614, 237-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