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립과 분열

무지개 | 20170829101742

 분립과 분열

분립과 분열은 혼돈하기 쉬운 개념입니다. 
본인은 분립과 분열의 개념에 나름 이해를 도와 보고자 합니다. 

먼저 분립은 우리 원리에서 수없이 등장하는 용어로 그 중요도가 높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분립이라는 말은 창조원리에서부터 시작하여 타락론 복귀원리에 이르기까지 총망라하여 등장합니다.
원리강론에서는 정분합작용에 분립이란 말이 먼저 나옵니다. (원리강론 33쪽)
즉 하나님을 중심하고 이성성상의 실체대상으로 주체와 대상이 서로 상대적 관계로 나누어지는 것을 분립이라고 합니다. 

분립의 목적은 하나님을 중심하고 수수작용을 하여 다시 합성일체화하여 하나님의 또 하나의 대상으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 했습니다.

복귀원리에 있어서 분립은 타락의 장본인인 아담은 하나님도 대할 수 있고 사탄도 대할 수 있는 비원리적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아담을 통해 복귀섭리를 하실 수 없어서 하는 수 없이 하늘 편 아벨과 사탄 편 가인으로 갈라 세워 섭리를 하셨습니다. 결코 아벨만 사랑하고 가인은 미워해서가 아닙니다.
그렇게 하신 궁극적 이유는 바로 아벨을 통해 가인을 살리고 또한 죽어버린 부모(아담 해와)까지 살리내시기 위한 섭리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심정적으로 죽으신 하나님까지 살려내기 위한 목적이 있었던 것입니다.(아벨의 길 참조)
http://cafe.daum.net/rainbowKINGDOM/Gve8/2


복귀섭리사를 살펴보면 가인이 하늘 편 아벨을 시기하고 질투하면 사탄이 역사하여 혈기를 돋우어 아벨을 쳐 죽이고 말았던 것입니다. 
소귀의 목적을 달성한 사탄은 가인에게서 떠나고 가인은 본심이 돌아왔을 때 후회를 했던 것입니다. 

바로 가인이 아벨을 시기 질투함으로 사탄과 상대기준을 조성했기 때문에 사탄이 가인에게 역사하여 아벨을 쳐죽인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복귀를 위해 반드시 분립섭리를 하시는데 사탄은 언제나 자기가 침범할 수 있는 상대기준을 조성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 기대가 조성이 되면 여지없이 침범 역사하여 자신의 뜻을 성사시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분립섭리 속에 분열을 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분열의 틈새가 보이면 이렇게 사탄은 여지없이 역사하여 자신의 뜻대로 섭리를 망쳐버리는 것입니다. 복귀섭리가 연장에 연장을 거듭한 것은 바로 분립섭리 속에 분열이 나타날 때 사탄이 역사하여 섭리를 망쳐왔기 때문입니다. 
복귀섭리 역사가 이렇게 6000년간이나 오랜 세월 진행되었지만 완전 복귀가 되지 못한  근본 이유가 분립섭리 속에 분열의 조짐을 보여 사탄이 침범하여 역사함으로 섭리를 망쳤기 때문입니다. 

그 분열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선과 악은 동형이질(同型異質)이라고 했습니다. 

분열 역시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분립을 닮아있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는 정분합작용을 흉내 낸 정반합작용에 바로 분열이 등장합니다. 

사탄은 복귀섭리를 위한 분립을 모순 대립 관계로 만들어 분열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렇게 분열의 근원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사탄이 상대적 관계인 분립을 모순 대립 관계로 변질시킨 것입니다.

사탄은 원래 종이었기 때문에 종의 근성에 따른 자기중심한 근성으로 서로 위하는 상대적 관계를 모순 대립의 관계로 만들어 투쟁을 하게 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파괴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한 분 하나님 한 중심을 모시고 가는 자들이 서로 다른 의견과 생각 주장을 할 때 그것을 다양성으로 인정하고 존중할 때는 분립이고, 나는 옳고 상대는 틀리다고 하게 될 때는 분열이 되는 것입니다.

한 목적에 따라 한 중심을 모시고 가는 자들은 상대적 관계인데 의견과 생각 주장 등이 다르다고 틀렸다고 비판을 하게 되면 상대적 관계를 대립적 관계로 변질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자기 중심한 사고로 자기만 옳다는 아집 교만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해와를 유혹할 때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 먹으라, 그리하면 네 눈이 하나님처럼 밝아지리라 하고 유혹을 했습니다. 
해와가 그 유혹에 넘어간 이유는 자기가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지려 한 자기중심한 욕심이 커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데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탄은 자기중심한 길로 인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상대를 위하는 곳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사탄의 정체 참조)
http://cafe.daum.net/rainbowKINGDOM/H0A2/12

그러므로 하나님은 당연히 상대적 관계로 분립하여 서로 잘 주고받도록 하여 발전적으로 나아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사탄은 상대적 관계를 자기중심한 모순 대립적 관계로 변질시켜 서로 비난하고 투쟁하게 하여 파괴적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가정맹세 7에서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위하는 생활을 통하여 심정문화세계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상대를 위하는 생활을 통하여 심정문화세계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탄은 종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자기중심한 자기 이익 자기주장을 우선으로 하는 근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탄의 타락성을 혈통으로 전수받은 우리 타락한 인간은 자신도 모르게 쉬이 하나님 입장을 떠나 자기 중심한 주장, 사고, 견해, 고집으로 사탄과 상대성을 띠어 사탄이 역사하게 하여 혈기를 부리고 교만해지고 시기 질투하여 상대를 비난하고 비판하여 망가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중심을 모시고 가는 성전 식구님들은 분립만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비록 성전 식구님들은 서로 다른 의견 주장 방법론을 가진 자들이라 하더라도 서로 상대방을 위해주고자 하는 창조본연의 하나님의 뜻과 심정을 터로 하여 한 분 중심을 모시고 따르면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전 식구님들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중심하고 왕님을 잘 받들어 모시기 위한 동일한 목적과 방향을 두고 분립을 주장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전제 하에서 토론도 하고 논쟁도 하는 것은 보다 발전하기 위한 몸부림이므로 더 큰 화합을 가져오기 위한 진통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와 생각이나 견해, 뜻길을 가는 방법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를 부정하고 비판하게 되면 이는 스스로 한 목적을 중심한 상대적 관계라는 것을 부정하고 자체 내에 두 개의 방향과 목적이 있다는 것을 자증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사탄과 상대기준을 조성하게 되어 사탄은 바로 침범하여 역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언제나 이렇게 분립섭리를 하는 곳에 대립적인 내용이 나타날 때는 여지없이 침범하여 섭리를 저끄러뜨렸던 것을 섭리적으로 수없이 보아 왔습니다. 
사탄이 역사하면 혈기와 고집, 교만으로 발전하여 분립이라는 가면을 쓰고 상대를 죽이기 위한 논리와 비난을 쏟아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사탄이 원하는 분열이 일어나고 궁극에는 파멸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나 아버님은 절대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죄는 들추지 말고 구해주어라 말씀 참조)
http://cafe.daum.net/rainbowKINGDOM/HcXx/23


모든 타락한 인간은 아담과 같은 중간 위치에 있습니다. 
분립을 통하여 하나님께 갈 것인가, 분열을 하여 사탄의 하수인이 될 것인가는 각자의 책임인 것입니다. 

분립의 길을 가면 하늘이 역사하고 분열의 길을 가면 사탄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내가 분립의 길을 가든 분열의 길을 가든 그것은 누구도 간섭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창조원리입니다. 복귀원리 역시 재창조원리라고 했습니다. 


분열은 하나의 목적. 중심을 두고 같이 가던 자가 서로 다른 목적과 중심을 두게 되었을 때 분열이라고 봅니다. 

이는 대립관계로 발전할 수밖에 없어 파멸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분립을 위해 분열의 길을 가서는 결코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분립을 명분으로 상대를 부정하고 나아가 비난하고 비판을 하게 되면 분열로 나아가서 사탄의 하수인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분립을 주장하는 분들이 자칫 분열을 초래하여 하나님과 왕님을 걱정하게 하고 나아가 섭리에 가중된 탕감조건을 가져오게 한다면 이는 크나큰 섭리사에 오점을 남기는 불효의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성전이 분열되면 이 시대에 있어서 더 이상 제3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희망은 사라진다고 봅니다. 
성전이 마지막 의인들, 최후의 보루이니까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분열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성전은 분열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분합작용
만유원력으로 인하여 하나님 자체 안의 이성성상이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수수작용을 하게 되면, 그 수수작용의 힘은 번식작용을 일으키어 하나님을 중심하고 이성성상의 실체대상으로 분립된다. 이와 같이 분립된 주체와 대상이 다시 만유원력에 의하여 상대기준을 조성함으로써 수수작용을 하면, 이것들은 다시 합성일체화하여 하나님의 또 하나의 대상이 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정으로 하여 그로부터 분립되었다가 다시 합성일체화하는 작용을 정분합작용이라고 한다.(원리강론 33쪽)


말씀


   죄는 들추지 말고 구해주어라


만일 하나님이 받기 위해서 섭리해 나오셨다면 이 땅은 망하는 것입니다.

주기 위해서 나오신 아버지 앞에 설 수 있는 아들을 고대해 오신 아버지의 심정을 풀어 드려야 합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가 죄지은 자를 어떻게 동정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가 지은 죄를 나무라기보다 그를 동정하는 마음이 앞서서 그 죄를 잊어버리는 자리까지 어떻게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 여자는 무엇을 잘못했다고 말하거나 저 남자는 어떻지 하고 결점을 들추기 전에 먼저 불쌍한 마음이 앞서는 심정적 자세가 갖추어지면 하늘의 역사는 발전합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인류를 대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그런 마음으로 불쌍한 자를 구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책임자의 사명입니다.

구해 줄 때에는 구원받는 사람의 힘보다도 내 힘을 더 소모시키고, 그 사람의 소원보다도 내 소원을 더 가중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구해 준 후에 내가 보람을 느낀 것을 상속해 주어야만 구원받은 사람도 산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부탁하고 싶은 것은, 어떠한 자리에 가든지 부디 아버지의 아들딸이라는 것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아들이 타락하여 효의 자리를 잃어버린 것과 천사장이 타락하여 종의 자리를 잃어버린 것을 동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습해서 이것을 다시 복귀 시키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여기에 여러분 자신들의 사랑의 마음과 하나님이 지금까지 사랑할 수 없었던 그 사랑의 마음을 가중시켜서 하늘 것으로 바쳐 드리겠다고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렇게 가는 여러분이 되면, 여러분은 앞으로 정상적인 발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인연을 맺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 예.」(선집 29권178-17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