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맹세에 대한 이해(一)

무지... | 20170615084056

 가정맹세에 대한 이해(一)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천일국이란?


아버님은 두 사람이 하나 된 것이 바로 나라라고 하셨습니다.

즉 천일국은 두 사람, 즉 두 세계가  하나님을 중심하고 절대 하나 된 것이라 하셨입니다.

여기서 두 세계란 가장 기본적으로 마음과 몸이 하나된 세계이며, 나아가 두사람 부부가 하나 된 것이 바로 천일국이 되는 셈입니다.


확대 해석하면 비단 두 세계는 남자와 여자만이 아닌 주체와 대상으로도 해석할 수 있어서 몸 마음이 하나된 것을 기본으로 부모와 자식이 하나 된 것도 천일국이 될 수 있으며, 스승과 제자가 하나 된 것도 천일국이 될 수 있으며, 형님과 동생이 하나 된 것도 천일국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관계(주체와 대상의 관계) 속에서 천일국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둘이 하나 된 자, 즉 천일국을 이룬 자가 바로 참주인이 됩니다.

그런데 천일국을 이룬 참주인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핵심적으로 가정을 이루어야 하므로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이라고 가정에 한정을 둔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라고 했습니다. 천일국을 이룬 가정이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참사랑과 혈통과 생명이 연결된 그러한 중심을 지니고 본향 땅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본향 땅이란 무엇입니까?

고향이란 바로 부모로부터 내가 태어난 곳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본향은 근본적인 고향이므로  하나님이 나의 본향이 됩니다. 

하나님은 성상과 형상으로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성상은 주체이신 하나님, 즉 심정과 사랑이시고, 그 대상인 형상은 본향 땅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본향 땅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도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바로 우리의 본향 땅이라면 그 하나님의 형상으로 전개된 것이 바로 인간과 피조세계이므로 좁게는 인간 스스로가 본향땅이 되는 것이고, 넓게는 지구, 나아가 우주, 천주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도 역시 성상과 형상으로 되어있으므로 본향 땅이란 좁게는 하나님을 중심한 내 육신이며 넓은 의미로는 지상세계에서 나아가 천주까지가 본향 땅이 됩니다.


이러한 본향 땅을 찾아서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본연의 창조이상은 바로 성상적 하나님이 형상적 하나님으로 지상에 실체로 현현하시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는 4위기대를 통하여 실현되는 것입니다. 3종류의 4위기대를 이루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먼저 개인적 4위기대를 완성하는 것이고, 다음이 가정적 4위기대를 이루는 것이며, 셋째로 주관적 4위기대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첫째 4위기대를 이루는 개인에 있어서 땅은 바로 몸(형상)이 되며 하늘은 바로 마음(성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상천국은 가장 작게는 한 인간에 있어서 마음과 몸이 성상과 형상의 이성성상과 같이 중화체를 이루는 그러한 모습을 일컫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건강한 육신이 바탕이 되어 마음의 명령 따라 살아갈 수 있는 나 자신이 될 때 지상천국이 이루어지며 그로 인해 내 마음이 기쁘고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감으로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는 의로운 삶을 살 때 천상천국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지상 천국은 육신이 건강하고 기쁘게 사는 것이요, 천상 천국은 그러한 육신을 터로 마음이 기쁘게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리적 삶이란 육신의 건강은 물론 심령의 건강함까지 가져올 수 있는 그런 삶을 사는 것입니다.

자신의 건강도 지키지 못하는 것은 바로 원리적 삶을 살지 못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육신의 건강도 이룩하지 못하는 자가 어찌 심령의 건강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지상천국(육신의 천국)을 이루어야 천상천국(마음의 천국)도 이룰 수 있겠지요.


다음으로 이러한 한 개인이 가정을 이루어 천국을 이루는 것이 두 번째의 가정적 4위기대입니다.

가정은 바로 본향 땅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남편은 주체이므로 성상과 같은 입장에서 하늘이 되며, 아내는 대상이므로 형상과 같은 입장에서 본향 땅이 되어 이상가정을 이룰 때 비로소 가정적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지막 주관적 4위기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주체로 세우시고 그 대상으로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이 하늘 대신 만물의 주체로서 만물을 주관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만물은 바로 우리 인간의 대상이며 본향 땅이 되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그 귀한 본향 땅(만물 세계)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본향 땅을 다시 찾아야만 천국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본향 땅을 찾아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하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이 만물을 하나님 뜻맞게 주관하고 사랑하면 몸도 기쁘고 마음도 기쁜 천국 생활을 영위하게 됩니다.

몸이 기쁘면 지상천국이요, 마음이 기쁘면 천상천국입니다.


이러한 지상, 천상천국을 이루고 살다가 영계에 가게 되면 영원히 천국 생활을 할 수 있는 생령체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천일국 주인으로서 반드시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해야 하는 것입니다.

 

창건이라고 강조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창조이래 한번도 그러한 천국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건설해야 함으로 창건이라고 맹세하게 하셨을 것입니다.


찾으라고 하신 이유는 잃어버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타락으로 잃어버린 것은 육신도 땅도 만물도 우주도 아닙니다.

육신과 땅과 만물과 우주의 가치를 모르고 사는 무지하고 무정한 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그들의 가치를 올바로 찾아 세워서 창조본연의 가치로운 세상을 창건하라는 것입니다.

바로 창조본연의 가치와 모습을 찾으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천일국 창건은 창조본연의 가치와 모습을 찾아서 지상과 천상에 하나님의 이상세계를 만들라는 뜻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