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감각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동서남북을 구분하지 못한다)

훈독왕 | 20190812171726


 방향 감각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동서남북을 구분하지 못한다)

 

제가 신학교에서 강의를 들을 때 모 교수님께서 인간이 타락하여 방향 감각을 잃게 되어 동서남북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하시는 말씀에 아주 충격을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는 태양이 없거나 나침반이 없는 상황에서 낯선 곳에서는 동서남북이 어딘지 구분을 못 하는 방향성 장님?이었습니다.

그 후 40년간 방향 감각을 찾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해봤지만 역시 아직도 제대로 가늠할 수 없습니다.

지금것 방향 감각을 제대로 알고 계시는 분은 아버님 외에 제가 딱 한분 뵜었습니다.

 

이번에 일본에 손주들에게 한사람씩 방향 감각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을 해봤습니다.

5명에게 낯선 곳에서, 혹은 눈을 가리고 방향을 알아맞히게 해 봤는데 12살 손주 한 명이 100% 알아맞히더군요.

너무 놀랐습니다.

2세는 원죄없이 태어난다고 이론적으로 믿었지만 실제 그러한 것을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 증거를 발견한 셈이지요.

 

아래 아버님 말씀에서 타락으로 방향 감각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회복해야 한다는 말씀을 발췌했습니다.

 

갖출 것 다 가지고 역사를 가지면 발이 있어야 되고, 날개가 있어야 되고, 눈이 있어야 되고, 주둥이가 있어야 되고, 방향 감각이 있어야 되는데, 방향 감각 없이 돌아다니는 것은 미친 거예요. 그건 망하는 거예요. 문 총재는 방향 감각이 있어요. 아무리 화류 판에 가서 술을 먹고 낮잠을 자더라도 방향 감각을 갖추어 가지고 있는 거라구요. (431, 66)

 

‘동서남북!’ 해봐요.「동서남북!」서동북남이라고 하지, 왜 동서남북으로 했어요? 왜 그렇게 했느냐 말이에요. 이 타락한 후손은 아무것도 모르고 꿈도 꾸지 않은 이런 놀음들을 하나님은 알고 있었고, 주인 자리에 서 가지고 주인이 되기 위해 시작한 하나님 자체가 아담 해와의 핏줄로 말미암아 사탄이 점령해 버렸기 때문에 완전히 틀어졌어요. (607, 174)

 

적도를 중심삼고 남북으로 갈라져 있고, 동서로 갈라져 있어요. 이 중앙을 타고 지구성의 동서남북, 남하고 북의 축이 하나돼 있다는 거예요. 축이 똑바로 못 섰어요. 왜? 타락했기 때문에 그래요. 바로 서야 된다는 거예요. (601, 294)

 

또한 아버님께서는 방향성 감각을 몰라가지고는 지옥에 처박히는 쓰레기통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강력히 경고하셨더군요.

 

이제는 보따리 싸 가지고 집을 찾아갈 단계예요. 여기서 평양을 간다 하면 평양에 가 가지고 집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평양의 동서남북 지역이 얼마나 많아요? 그 지역을 가려 가지고 갈 수 있는 곳은 한 곳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방향성 감각을 몰라 가지고 다 지옥에 처박히는,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사람이 됩니다. 그걸 가르쳐 주기 위해서 하늘이 선생님을 보냈고, 선생님이 지금까지 그 일을 준비해서 따라가면 틀림없게끔 여호와의 집에 왕초로서 들어가 가지고, 천하의 주인적 명령을 호령할 수 있는 상속권을 가지고 등장할 수 있는 그 날을 허락 받고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400, 54)

 

방향 감각을 잘 가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신 말씀도 있더군요.

 

그래, 사람들이 완전한 존재가 있으면 반드시 상대세계의 환경을 하나님이 창조했어요. 그런 만큼 먼저 실체의 주체 대상을 만들었으니 반응극과 같이 상대환경에는 반드시 상대가 있는 거예요. 어디든지 남북이 돼 있어요, 동서남북. 자기 옆이 아니에요. 이걸 다 가릴 줄 알아야 돼요. 내가 서 있는 자리라는 것이 상위 하위, 전위 후위, 이렇게 전부 다 위치를 중심삼고 딱 나는 어디에 있다는 존재의 정착기지가 생기는 거예요. (602, 233)

 

지상에서 방향성 감각을 회복해야 그것이 영계까지 연결될 수 있음을 강조하신 말씀도 있더군요. 즉 육적이고 실체적인 방향성 감각을 찾아야 하고 영적인 방향성 감각까지 확립되어 있어야만 천국 문을 열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더군요.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을 중심삼고 조그마한 책자예요. 145페이지의 조그마한 책자인데, 1시간 반이면 누구든지 자기 생활을 검토할 수 있어요. 24시간인데, 24시간의 몇 분의 1이에요, 1시간 반이? 1시간 반에서 2시간 이내에 이 책을 다 읽어요. 그거 조그마한 책 있지요? 여기 이 책이라고요. ‘천국을 여는 문’이에요. 옛날에 ‘천국을 여는 길’이었는데 이제는 ‘문’이에요. ‘문’이라는 것은 뭐냐? 목적지에 들어왔기 때문에 문이라고 한 거예요. 자기 주거지를 향해서 들어가기 위한 거예요. 천국을 열어 가지고는 문으로 들어가야지, 천국을 여는 길이라면 길이 언제 끝나요? 문을, 문턱을 넘어야 돼요. 문턱을 못 넘어 나왔기 때문에 문턱을 넘어 들어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을 여는 문이라는 거예요. 그 문은 뭐냐 하면 참가정이라는 거예요. 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면 안돼요. 여러분이 문이 어디 있는지 모르면 안된다고요. 동서남북, 360도를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몇 도에 자기 문이 처해 있는지, 동북방인지 서북방인지 남방인지 그 방향을 알아 가지고 문을 열고 들어가야 돼요. 천국을 여는 문은 뭐냐 하면 참가정이다! 가정의 문을 열고 들어가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가요. 가정의 문을 여는 것이 뭐냐 하면 이 말씀이에요. 간단해요. 문이 복잡하지 않다고요. 문은 간단한 거예요. 상하⋅좌우⋅전후를 중심삼아 가지고 뻥 열게 된다면, 이것이 수평으로 보게 되면 동서면 동서, 남북이면 남북이 되는 거예요. 수직이 되게 된다면 상하가 되고, 전후⋅좌우가 연결돼요. (610, 99)

 

인간의 타락을 실감나게 증명해 주는 방향 감각, 동물도 방향감각이 있어서 자기 갈 곳을 잘 찾아 간다고 하지요.

그런데 우리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방향 감각을 잃어버리고 나침반이나 태양 등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감각을 통해서는 방향을 구분하지 못 하는 방향성 장님?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영급을 높이어 동서남북을 제대로 구분할 줄 아는 방향성 감각을 회복한 내가 되기가 그리 쉽지 않군요.


<말씀>

배에 있는 쥐도 그 배가 항해하다가 파손될 것을 미리 알고 떠나기 전에 줄을 타고 육지로 도망하는데, 사람이 자기의 갈 길을 모를 수 없다는 거지요. 위하고 또 위하고, 위해서 살려는 사람은 천운이 보호하기 때문에 그 갈 길에 마음이 끌려서 갑니다. 싫은 걸 안다구요. 나쁜 길을 가려면, 벌써 마음이 싫어합니다. (237,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