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형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자아신앙 독백)

무지... | 20180315074705

  나는 어떻게 형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자아신앙 독백)

    <채소 나르기에서 말씀 나르기로>


부모의 가장 큰 소원은 자식들이 형제간 우애 있어 화목하는 것일 것입니다.

형제간 불화하면 부모는 최고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한 아담 해와는 바로 형(가인)이 동생(아벨)을 쳐죽이는 철저히 불화하는 자식을 통해 심정적으로 완전히 죽어 갔고 구원의 길 또한 사라졌던 것입니다.

비단 아담 해와 뿐만 아니라 자식을 둔 모든 부모는 한결같이 형제가 화목하는 것이 최고의 기쁨이요 자랑일 것입니다.

하나님 역시 예외일 수 없겠지요.


그래서 복귀섭리의 첫번째 관문이 장자권 복귀, 즉 형제간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한 화목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형제간 화목은 두 형제의 행복만이 아니라 부모도 살려내고 하나님도 해방석방하는 길이 됨을 재림주님은 강조하셨지요.

6000년 복귀섭리를 돌이켜볼 때 가인형과 아벨형의 형제간 투쟁으로 점철되었던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저 자신입니다.


 그렇다면 나 자신은 어떻게 형제를 잘 사랑하여 화목을 이루어 복귀섭리를 종결하고 하나님의 왕국 천일국을 창건할 수 있을까?

어떻게 형제간 화목을 이루어 6000년 하나님의 한을 해원하여 해방석방시켜드릴 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마음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 마음의 소리는 '참형제는 형제의 아흔아홉 가지 잘못을 보지 말고 한가지 잘하는 것을 바라보며 존경하고 사랑해야 하느니라'였습니다.


집을 나간 탕자를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 하나님의 심정, 예수님과 재림주님의 심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누가복음 15장)


 어릴 때 교회 다니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엄마 손에 이끌리어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교회만 가면 여지없이 귀는 뜯기고(?) 머리는 달아야 했습니다.

이쁘다고 귀엽다고 착하다고 반갑다고 머리는 쓰다듬겨 닳고 귀엽다고 귀가 잡히고 잡혀 뜯겨야(?) 했지요.

저는 이쁘지도 않고 귀엽지도 않고 착하지도 않았는데 교회만 가면 어김없이 그렇게 칭찬을 들어야 했습니다.

엄마는 늘 쓸데없는 짓만 한다고 잔소리하시는데 저는 교회만 가면 이쁘고 귀엽고 빛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눈에는 그분들이 모두 걸어 다니시는 하나님으로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덩어리로 보였습니다.


당시는 여러 식구님들(교인들)이 정성을 들인다면서 7일 금식을 많이들 하시더군요.

처음에는 회개와 탕감의 정성을 들이시느라 금식을 하시나 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저는 알았습니다.

개척 교회에 양식이 부족하다보니 다른 식구님들을 위해 자신은 정성을 들인다면서 양보의 금식을 했던 것입니다.


 '아! 심정으로 사는 분들, 위하여 사는 식구님들은 저러시는구나!'

마음속에 감동과 존경이 저절로 우러났습니다.

다른 식구님을 걱정하면서 자신은 금식 정성의 핑계로 양식을 양보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제 심정 속엔 찡한 파동이 울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식구를, 형제를 심정으로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하나님의 사랑이 저런 것이겠구나, 참사랑이란 바로 저런 것이겠구나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정말 제 심령에도 그런 사랑을 담고 싶었습니다.


후일 중학교를 다닐 만큼 자랐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채소 나르기였습니다.

일요일 교회 갈 때면 으레 밭에 가서 뭔가를 챙겼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식구님들께 챙겨갈 것은 밭에 채소밖에 없었으니까요. 오이가 열릴 때면 오이, 파가 자라면 파, 상추가 있을 땐 상추, 시금치 철이면 시금치를, 사과 감이 익으면 사과와 감을 자전거에 달고 가슴 벅차게 페달을 밟았습니다. 그렇게 신날 수가 없었습니다.

채소를 배달하면서 저는 위하여 사는 가슴 벅찬 기쁨을 느껴봤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만난 식구님이란 같이 하늘의 심정을 붙들고 통곡할 수 있는 심정의 인연으로 하나 된 분들이었습니다.

모두가 집안으로부터 내몰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는 사무친 심정으로 한길 뜻길을 가는 형제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육신의 형제보다 더 그립고 만나면 너무나 반가워 뜨거운 눈물로 부둥켜안고 서로 힘든 사정을 위로하는 심정의 형제였습니다. 피보다 진한 심정의 인연으로 천륜으로 연결된 영원한 형제임을 실감하면서 그런 식구의 이름을 가진 제가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초창기 통일식구는 그랬습니다. 식구가 너무나 그리웠기에 만나면 서로 너무나 반가워 얼싸안고 통곡을 쏟아내곤 했습니다.


섭리적으로 야곱은 형 에서를 만나 화목해야 한다는 사무친 심정으로 재산을 모으고 형님을 향한 심정을 불태웠기에 형 에서를 만났을 때 형님을 뵈오니 하나님을 뵈온 것 같이 반갑다고 했을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에서는 복수의 칼을 내려놓고 아우를 위로하고 쓰다듬어 줌으로 인류 역사상 최초로 가인 아벨의 화목의 역사를 썼던 것입니다.


 재림주님은 철천지 원수였던 김일성을 만났습니다.

처음 상봉 때 주변 사람 모두 긴장이 흘렀지만 김일성의 귓전에 대고 재림주님이 하신 첫마디 '형님! 너무나 뵙고 싶었습니다. '

이로써 김일성의 모든 뼈는 흐물어지고 서로 부둥켜 안고 화목했습니다.


국진 형님(재림주님의 4남)은 2대 왕님(재림주님의 7남)께 왕관을 씌워드리고 경배했습니다.

이로써 왕권을 중심하고 장자권 복귀에 승리하심으로 가인 아벨의 형제간에 얼킨 6000년 복귀섭리를 종결하시고 천일국(하나님왕국) 창건의 초석을 놓으셨습니다.  

왕가의 혈통, 뿌리, 전통은 바로 여기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 눈의 들보는 깨닫지 못하면서 형제의 눈에 티끌은 보아낼 줄 안다고 탄식하셨지요.

재림주님도 형제의 허물을 들추지 말라고 하셨지요.


제가 지금껏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린 결론은 하나님의 사무친 심정 속에 사는 분들은 형제의 결점을 볼 줄 모르는 장님이더군요.


하늘의 사무친 심정 가운데 사는 분들은 심정의 들보를 눈에 꼈는지 형제의 결점을 보아낼 줄 모르는 철저한 장님이었습니다. 사랑의 콩깍지가 끼듯이...

그래서 99 가지의 결점 투성이인 저는 그런 하늘의 심정에 사무친 분들의 칭찬만 받고 자라왔던 것 같습니다.


재림주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딸로 키워 오셨다고 하시더군요.

삼대왕권의 2대 왕님은 우리에게 종족 왕관을 씌워주시면서 늘 칭찬하시고 대견해 하십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모두가 다 재림주님을 배신하고 외면했지만 권한권 식구님들은 재림주님을 배신하지 않았다는 그 이유 하나로...

이젠 완성 생명책 입적 축복까지 베풀어 주시고 계십니다.

2대 왕님의 눈에는 심정의 들보가 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잘못을 못 보실 것입니다. 아니 보시고도 안 보신 걸로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형제간 헐뜯지 말고 서로 칭찬하고 박수쳐주라고 신신 당부하셨습니다.


 야곱처럼 형제를 하나님처럼 대하는 심령자세를 가져야 진정으로 형제를 귀하게 여길 줄 알고 형제를 칭찬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재림주님처럼 원수(김일성)의 귀에 대고 '형님! 너무나 뵙고 싶었습니다'할 수 있는 심정에 사무쳐야 형제를 사랑할 수 있겠지요.

아우를 아버님처럼 하나님처럼 대하시는 국진 형님은 영원한 하나님왕국(천일국)의 초석을 다지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체를 쓰시고 싶어서 우리를 창조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하신답니다.

즉 우리를 실체하나님으로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다 투입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심정이랍니다.


'아, 그렇구나! 형제를 실체하나님으로 여길 수 있는 심정이 불타야 진정으로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는 것이구나!'

심정의 콩깍지가 씌어 형제의 허물을 볼 수 없는 철저한 장님이 되어야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될 수 있다고 내 마음이 일깨워 줍니다.

저는 채소를 나르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함을 결심했습니다. 그래야만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있음을 마음이 명령합니다.


현실적으로 저는 이제 채소도 배달할 수 없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해서 비록 채소처럼 구체적 실체가 없어 실속은 없지만 영적인 말씀이라도 채소 대신 열심히 날라보려고 합니다.

피보다 진한 심정으로 연결된 하늘의 형제를 찾아가는 사무친 심정으로 영적인 채소라도 나를 수 있는 기쁨과 자부심에 벅차 매일 재림주님의 말씀을 날라봅니다.

그리운 심정의 형제를 찾아 하나님을 모시는 심정으로, 재림주님께 보고드리는 심정으로 자나 깨나 말씀의 도시락을 준비해서 뼈에 사무치도록 그리운 형제님들께 말씀 배달에 애를 써 봅니다.

제가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길은 이것밖에 없기에...


자아신앙 독백자: 그리운 심정의 형제를 찾아  재림주님 말씀 배달에 전력투구하는 재림주님왕국 종족왕


출처: http://cafe.daum.net/THEKINGDOMofGOD/Tfrt/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