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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하나님 지난번 기고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길에 대한 이론을 정립해봤습니다. 그 이론은 지적인 탐구와 충족을 위한 글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고 체휼한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도 왜 하나님이 제게 찾아오셔서 당신의 심정을 토로 하셨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못나고 부족한 자에게 찾아오셔서 당신의 심정을 토로하셨고, 그 체험은 제 인생의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났고 어떻게 하나님과 더불어 살고 있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철부지 소년에게 쏟아부으신 하나님의 고통과 한 저는 15살, 중학교 1학년 때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겨울 방학 때 처음으로 학생 원리 수련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상북도 점촌군 점촌 통일교회에서 수련을 했습니다. 점촌 교회를 택하게 된 이유는 거기가 바로 재림주님께서 문경새재를 넘어서 남한으로 고난의 길을 걸으신 심정을 조금이라도 더 체휼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때 이젠 승화하신 박종구 지구장님(36가정)께서 통일원리 서론에서 재림론까지 당신 홀로 강의를 하셨습니다. 얼마나 정열적으로 강의를 하셨는지 저는 늘 그분이 튕기는 침을 맞으면서 말씀에 빠져들었습니다. 강의 일정에 따라 3일간 원리강론 전편 일정이 끝나갈 무렵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의 십자가 노정이 하나님이 원치 않으셨다는 것을 듣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인간 타락의 행위를 간섭할 수 없으신 안타까운 심정을 듣고는 너무 심정이 답답하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심정을 붙안고 저도 모르게 불쌍하신 예수님과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강력한 하나님의 심정이 저미어 오면서 저는 오열을 하고 말았습니다. 6000년 하나님의 한과 고통의 심정이 느껴져서 숨을 제대로 못 쉴 만큼 심정의 고통 속으로 빨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3일을 넘게 저는 하나님의 애달픈 심정을 붙들고 오열해야 했습니다. 그때 저는 나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께 불효한 타락의 혈통을 가진 모습인지 그리고 얼마나 하나님을 고통 가운데 몰아넣었는지 하나님께서 뼈저리게 저의 심정 속에 각인시켜주셨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소년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 가해져 몸을 제대로 가눌길 없어 그냥 통곡만 쏟아내었습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께 얼마나 큰 죄인인지 느끼고 또 느꼈습니다. 4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저는 또 통곡을 해야 합니다. 저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은 말씀도 없으셨고 어떤 지시도 없으셨습니다. 오직 당신의 고통과 한을 제 심정에 쏟아부으셨고 저는 그것을 받아 감당하지 못해 오열을 할 뿐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고통과 한, 애달픈 심정을 느낀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달라진 것은 오직 하나님 앞에 불효의 그림자도 허락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애달픈 심정, 그것만 남았습니다. 철부지 소년에게 심어주신 것은 그 불쌍하신 하나님께 불효의 길은 생각도 하지 못하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련 마지막 강의는 저를 재림주님께 인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재림주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인류를 구하시는 구원의 사역을 하고 계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재림주님을 만나 뵙고 싶은 간절한 꿈을 품고 살아가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2. 통일산업에서 신학교로 저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야간 공업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공고는 3학년 2학기가 되면 실제 산업 공장으로 현장 실습을 나가게 됩니다. 그때 저는 작은 형님의 소개로 창원 통일산업으로 갔습니다. 장래 저는 공업 기술자로 꿈을 키우는 소위 말하는 꿈에 부푼 공돌이였습니다. 거기서 열심히 현장 실습에 땀을 흘렸습니다. 나름 전문 기능공으로 리더가 되는 것을 꿈꾸며 짬을 내어 1급 선반 기능사 시험 준비도 했습니다. (이미 재학시 2급 기능사 자격증은 땄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사를 내기 위해 선반 기어박스를 열어 기어를 체인지 하던 중 큰 사고가 났습니다. 마치 귀신에 홀린 듯 저는 기어가 돌아가는 것을 감상하며 거기에 도취되어 손가락이 빨려 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정말 도저히 믿기지 않은 짓을 뭔가에 홀리듯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는데 손가락을 집어 넣었던 것입니다. 그 사고로 왼쪽 검지 손가락 끝이 다 뭉개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회사와 연계된 마산 지정 병원으로 다니며 치료를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공장은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란 음성이었습니다. 그때야 제가 깨달았습니다. 왜 제가 손가락을 자기도 모르게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는 데를 집어넣었는지... 그리고 결심을 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길을 가야겠다고... 하지만 성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원리라고는 수련 강의를 들은 것이 전부였던 저로서는 말씀을 전파한다는 각오와 결의는 했지만 막상 개척을 나간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아무런 방안이 없었습니다 그때 큰형님이 통일신학교가 생겼으니 우선 가서 원리와 신학을 공부하고 난 뒤에 개척을 나가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아, 하나님께서 나의 길을 열어주시는구나!' 하고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저의 심령은 너무나 기뻤습니다. 기뻐하며 경기도 구리시 수택리로 가서 입학시험을 쳤지만, 그때 저는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공업고등학교를 다니다 보니 주로 기술 과목에 집중해서 배우고, 영어나 수학 국어는 일주일에 한두 시간 형식적으로 공부했으니 제 기초 수준이 시험 답안을 쓰기엔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영어, 수학, 국어, 원리, 자기 신앙 경력에 대한 논술 이렇게 시험을 보는데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면접 시간에 교수님들이 제 시험지를 들고서 넌 고등학교 성적표엔 늘 1, 2등을 해왔는데 어떻게 이렇게 시험 성적이 나쁘냐는 꾸중만 들었습니다. 아마도 교수님들이 공고의 과목 배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결과는 예상했던 그대로였습니다. 합격자 명단에는 제 이름이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어찌해야 합니까? ' 그때 하나님이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도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다음 해에 다시 시험 볼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합격자 발표를 하면서 옆에 추가 모집 공고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즉시 추가 모집 시험 원서를 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시험 봤던 것을 떠올리며 열심히 영어 국어 수학책을 뒤져봤습니다. 하지만 보름 정도의 남은 기간에 얼마나 공부를 할 수 있었겠습니까? 기일이 되자 다시 상경해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을 치며 느낀 것은 1차나 별 변동이 없었다는 마음에 조금 남아있던 힘마저 빠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합격자 명단에 제 이름이 있었습니다. (후일 알게 되었는데 기초 실력은 없지만 신앙심이 좋은 자가 신학을 공부할 수 있는지 시범 케이스로 합격을 시켰답니다.) 아무튼 그때 저는 하나님께서 저로 하여금 신학 공부를 하게 하시려는 뜻을 깊이 명심하고 감사하면서 은혜스럽게 자랑스러운 통일신학교 제2회생으로 2년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신학교에서 공부의 길로 인도해 주셨지만, 실제 많은 권총(F학점)을 차게 되었습니다. 주요하게 레포트를 제대로 쓸 줄 몰랐던 것입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졸업도 동정 점수로 겨우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학교에서 너무나 큰 것을 배웠습니다. 저를 찾아오셨던 하나님이 왜 고통과 한의 하나님이신지, 또 그토록 애달픈 하나님이신지 확실히 정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15살 어린 나이에 하나님의 고통과 한을 맞닥뜨려 눈물 흘리며 살던 제가 그 이유를 알고 같은 심정을 지니고 하나님과 같이 통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심정 속에서 만난 하나님, 그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재림주님의 실체를 쓰시고 이 땅에 와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하나님(재림주님)과의 상봉은 1978년에야 이루어졌습니다. 서울 청파동 본부교회에서 재림주님이 말씀하시는 그 장소에 저도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15살 때 제 심정 속에 찾아오셨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말씀을 하시는데 하나님의 한과 고통을 토로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은 말씀에 도취되거나 크나큰 은혜를 받고 계셨는데 저는 재림주님 속에 통곡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느끼면서 또다시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잊을 수 없는 재림주님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통일교회에서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 우리의 최고 자랑이 무엇이냐고 재림주님이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 질문에 어떤 분은 하나님이요, 원리 말씀이요, 4위기대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 속에서는 당연히 재림주님 당신이 우리의 최고 자랑이요 가장 귀한 분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재림주님은 하나님께서 실체를 쓰시고 이 땅에 와 계신 분이란 것을 확실히 느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청평 수련원에서 50여 명의 통일신학생들이 재림주님을 모시고 좌담회를 가질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마치신 재림주님은 원리와 신앙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선배님들이 이런 저런 질문을 하실 때마다 재림주님은 답변을 주셨습니다. 저도 마음속에 질문을 품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 마음속에서 저절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나와 놀랐습니다. 그때 저는 재림주님이 진리의 본체이시요 말씀의 실체이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부터 저는 기도하면서 제가 원리나 신앙에 대해 모르는 문제, 궁금한 문제는 질문을 했습니다. 어떤 문제는 질문을 하는 순간 답이 나올 때도 있었고, 혹은 3일 정도 만에, 3달 만에, 긴 것은 3년 정도 기도해야 제 마음속에서 답변을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직 한가지 질문만은 40년을 기도해도 명쾌한 답변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말씀을 공부하면서 늘 하나님께 질문하고 응답을 받으면서 하나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3. 재림주님의 사도로 지냈던 군대생활 신학교를 졸업하고 군에 입대했습니다. 군사훈련을 6개월 받으면서(하사관 입대) 하나님과 함께 훈련받았습니다. 하늘의 정병으로 훈련받는 심정으로 언제나 하나님께 보고하면서 하나님 앞에 강하게 훈련되는 내 모습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동료들은 최대한 요령을 피우려고 했지만 저는 저를 감독하는 자가 하나님과 사탄이라는 전제하에 훈련에 임했습니다. 늘 동료들은 군장 무게를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 심지어 소총의 방아틀뭉치까지 몰래 빼내어 가볍게 하고 훈련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를 강하게 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수통에 물을 꽉 채우고 호주머니에는 조약돌을 몰래 집어 넣어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가며 훈련했습니다. 언제나 옆에서 하나님께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대견해 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훈련에 열중하다 보니 세상 모든 것을 잊었습니다. 심지어 제게 부모가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았습니다. 어느 날 '오늘부터는 고향 부모 친척에게 편지를 써도 좋다'는 훈육관의 말씀이 떨어졌을 때 '아, 내가 엄마 아버지, 그리고 형님들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담배 피우는 것도 허락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선배 기수들이 우리 기수를 달밤에 연병장에 집합시켜 놓고 담배 시연식을 하더군요. 저는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안 되는데 꼼짝없이 담배를 피우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때 일제 때 신사참배를 한 것이 기억났습니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지 않고도 담배 시연식을 넘어갈 수 있는 방안을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담배를 거꾸로 물고 피우라는 것이었습니다. 선배들이 우리 기수 모두에게 담배 한 개비씩 물려주면서 그 담배를 다 피운자는 내무반에 들어가서 휴식을 해도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이 깨우쳐 주신 방법대로 담배를 거꾸로 물고 불었습니다. 그랬더니 동료들이 피우는 속도보다 훨씬 빨리 담배가 타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짧은 시간에 담배꽁초 부분까지 다 태운 저는 손을 들고 다 피웠다고 했더니 선배 기수 한 명이 와서 확인을 하고는 합격이라며 내부반으로 가서
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거꾸로 물고 담배를 불어서 태움으로 우리 기수 중에 일등으로 담배를 다 피우고 심령에 자랑스러움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저는 신사참배에서 승리한 목사님들 마냥 심령이 기뻤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담배를 제일 빨리 피우는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도 옆에서 박수를 쳐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6개월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를 받았습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회식을 하는데 제2의 신사참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술이었습니다. 군대에서 술을 못 먹는 남자는 사람 취급, 남자로 대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나는 신앙자이기 때문에 절대 술을 먹을 수 없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선배로부터 구타도 당했지만 저의 의지를 꺾지 않았습니다. 저는 술을 입에 대는 자체가 신사참배를 한 목사들처럼 사탄에게 굴복하는 것이라 여겼기 때문에 신앙의 생명을 걸고 저의 의지를 관철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부터는 술도 못 먹는 머저리, 뭐도 안 달린 놈이란 비난까지 감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봉사의 생활을 했습니다. 엄마에게 배운 재봉틀 솜씨로 외출 나가는동료 병사들의 옷도 새로 고쳐 맵시가 나게 해주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휴식 시간에는 늘 재봉틀이나 다림이를 들고 봉사를 했습니다. 군 생활에서 봉사할 수 있는 것은 그런 것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하나님께 약속한 대로 절대 졸병들을 구타하지 않았습니다. 욕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농담으로 욕을 한 적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나를 찾아와서 상담을 하는 자들이 한 명 두 명 생겼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군생활을 할 수 있느냐고 질문하면서 자기도 닮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나는 재림주님의 사도이다. 그래서 비록 여기가 군이지만 재림주님의 사도로서 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나를 감독하시는 분은 하나님과 재림주님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저를 따르는 자들을 재림주님께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중대에선 더 이상 아무도 나를 머저리로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중대원들의 선거로 모범 사병으로 선정 되어 특박(특별 휴가)까지 얻어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도 저를 대견해 했습니다. 4. 시골 교회장에서 중국의 밀사로
그리고 군대를 제대하고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농사를 짓다가 선배의 추천으로 시골 교회장으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골 교회 교회장(전도사급)을 하면서 말씀을 듣기 위해 찾아 오시는 분들을 깨우쳐 주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오셔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말씀을 하면서 그 하나님의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제가 가장 열심히 들으면서 많은 진리를 깨우쳤습니다. 그렇게 제가 말씀을 할 때는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말씀을 하실 때가 많았습니다. 찾아오신 식구님(교인)들과 밤을 새워 말씀을 나눌 때도 이루 셀 수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환상과 꿈,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말씀을 공부했습니다. 에덴동산에 두루 도는 화염검 속에 절규하시는 하나님을 보았고, 노아의 홍수심판을 읽다가 홍수에 휩쓸려가는 하나님을 보기도 했고, 모세가 광야에서 법궤를 메고 가는 모습이 죽어버린 아담 해와를 살리려고 들것 같은데 실어 둘러메고 미친 듯이 달려가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가나안이란 병원에 가야만 살릴 수 있기 때문에 가나안으로 정신없이 달려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꿈에도 생각지 않게 중국 밀사로 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화신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저의 신앙을 지도해주시던 스승님이 신학은 그만 공부하고 중국으로 가서 중국어를 공부하라고 지시하신 것입니다. 많은 중국인들이 영계에서 재림주님을 대해 참소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중국인들이 재림주님께 왜 우리에게는 말씀을 전파해주지 않았느냐고 참소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너라도 중국에 가서 말씀을 전하면 후일 중국인이 영계에서 재림주님께 우리는 왜 구원해주러 오시지 않았습니까하고 참소하면 재림주님께서 '내가 나 대신자를 파송해서 너희들을 살려주기 위해 구원의 닻줄을 드리웠지 않느냐, 그런데 너희들이 잡지 않았다'고 말씀하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듣고 너무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1988년 10월 3일 통일국 개천일 선포식 때 재림주님께서 만주 땅만큼은 한국인이 가서 개척을 해야 당신의 체면이 서신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당시 그 말씀을 들을 때 저는 꿈도 꾸지 못하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임무가 현실적으로 내 어깨에 지워졌던 것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진행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재림주님의 말씀을 받들 수만 있다면 목숨을 걸고라도 결행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막노동 판에 가서 질통을 지며 하루 25000원씩 벌었습니다. 대만으로 유학을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1989년 드디어 재림주님 대신 사역을 위해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대만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대만 타이난(臺南) 청공(成功) 대학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타이난 교회 숙소에서 생활했습니다. 중국어만 공부하면 13억 중국인에게 재림주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다는 부푼 꿈을 품고 열심히 중국어를 공부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하나님과 중국어로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20시간 이상 공부했습니다. 그것은 잠을 잘 때도 녹음테이프를 켜놓고 잠들면 꿈에서도 중국어를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옆방의 중국분이 혼자서 매일 공부만 하는데 외롭지 않느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전혀 외롭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거짓말이라고 단호하게 판정하더군요. 하지만 하나님의 심정을 붙들고 하나님과 같이 사는 저는 정말 외롭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13억 중국인을 향한 꿈에 부풀어 열심히 중국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외로울 이유도 그럴 시간도 없었습니다. 바쁜 자에겐 외로움이 있을 수 없더군요. 대만에서 6개월간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여름 방학에는 한국어로 와서 막노동 판에서 경비를 벌었습니다 한국에서 우연히 만난 신학교 선배님으로부터 중국 대륙에 갈 수 있는 길을 인도받게 되었습니다. 하얼빈(哈尔滨)에 계신 교수아카데미와 연결된 중국 교수님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초청을 받아 1991년 10월 중국 대륙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는 중국과 국교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인의 초청장이 없이는 한국 정부의 허가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1991년 10월 재림주님의 밀사로 중국 대륙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하나님을 모시고 중국으로 재림주님 대신 밀사로 가게 되었습니다.(중국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역사로 30년 가까이 밀사로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보안 관계로 지면에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5. 하나님이 씌어주신 두개의 왕관 그런데 저의 일생 중 가장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2012년 여름 재림주님을 십자가에 다는 사건을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사탄이 재림주님이 친히 세워 놓으신 통일교회 내부에 침범하여 재림주님을 십자가에 달고 있었습니다. 재림주님은 마지막 천정궁에서 다 이루었다는 기도를 올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하신 최후의 기도가 떠올랐습니다. 결국은 타락한 인간이 재림주님도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달고야 마는구나!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했습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이 당신의 제자들에게 팔려 십자가의 길을 가시듯이 통일교회 내부에서까지 배신을 당하시면서 재림주님은 그토록 손꼽아 기다리시던 기원절(천력
2013년 1월 13일)을 맞이 하시지 못하고 성화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재림주님이 세워주신 3대왕권이 광야로 쫓겨나는 청천벽력 같은 사건을 맞닥뜨리면서 저는 통곡의 절벽에 떨어졌습니다. 제가 15살에 만났던 그 하나님, 통곡과 한의 하나님을 섭리적 현실에서 맞닥뜨리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3대왕권을 광야로 쫓아내는 자는 바로 재림주님의 아내 한학자 여사가 주동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원망할 수 없는 저였습니다. 하나님의 아픈 심정과 고통을 너무나 뼈저리게 느끼는 저였기에... 저의 심령은 갈 데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해도 하나님은 외면하셨습니다. 저는 마치 베드로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보내고 고향 어부의 모습으로 돌아간 처절한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바닷가를 배회하며 돌을 주워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더 깊은 시련 가운데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영적 모해의 함정에 빠져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너를 재림주님께 인도했던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가정연합(통일교회)에서 구출하기 위해 너를 시련 가운데 몰아넣었다'는 음성이었습니다. 그 음성은 2, 3초의 너무나 짧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너무나 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야속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를 버리시지 않으시고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러던 중 저를 중생 부활시킨 음성이 광야로부터 들려왔습니다. 바로 광야에 쫓겨나신 2대 왕님이 침묵을 깨고 일어나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재림주님의 섭리를 절대 믿지 못한 자신을 회개했습니다. 그때 저는 '아, 재림주님은 성화하셨지만 결코 이 땅에서 사라지신 것이 아니구나!' 재림주님은 분명 3대 왕권을 세워주시고 성화하셨는데 그 3대왕권을 세워 주신 것을 절대 믿지 못한 자신을 놓고 크게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왜 하나님이 저로 하여금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을 주시어 통일교회(현 가정연합)와 인연을 끊게 하셨는지 깨달았습니다. '아, 하나님께서 저를 이토록 사랑하시는구나!' 그 사랑에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찬양했습니다. 그 후 3대왕권을 통하여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재림주님이 섭리를 주도하고 계시는 것을 보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왕국이 창건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은혜스럽고 감사한 심정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감사를 주체할 길이 없어 뭔가 3대왕권의 섭리에 보조를 맞추고 싶어 기도하는 가운데 2대 왕님이 1인 미디어 역할을 강조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고민하던 중 카페를 만들기를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카페를 만든다는 것은 컴맹인 저로선 어불성설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카페를 만들어 주실 수 있는 의인을 저에게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무엇으로 할까요? 이전에 구약성경 노아의 홍수심판 부분을 읽으면서 환상을 보았던 그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홍수 속에 쓸려가는 인간들 속에 하나님이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홍수로 심판하신 것을 후회하시고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지 않으시고 메시아를 보내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의 증표로 무지개를 만드셨다고 하셨습니다. 메시아를 상징하는 무지개, 하나님의 뜻은 바로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내시어 하나님의 왕국을 창건하시는 것이었습니다. 2대 왕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말씀이 하나님의 왕국이었습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왕국을 창건하시는 것이고 그것이 노아의 홍수심판을 후회하시며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지 않으시고 메시아를 보내 구원하시겠다는 그 약속의 증표인 무지개를 합쳐 무지개왕국이란 이름으로 카페를 개설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듯 저는 하나님이 저에게 역사하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인터넷 세상에서 1인 미디어 역할을 할 수 있는 은혜와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늘 기독 성도들을 찾아가라고 재촉하시는 2대 왕님의 말씀이 귓전을 맴돌았습니다. 그 말씀을 어떻게 받들까 기도하고 고민하던 중 무지개왕국 카페를 통해 배운 경험을 토대로 기독 성도님들을 위한 재림주님왕국 카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8대 교재 교본을 중심으로 기독성도들에게 외치자 하고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개설을 했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조회수를 기록하며 재림주님의 말씀에 관심을 갖고 계신 기독성도님들의 뜨거운 반응에 너무 놀랐습니다. 이렇게 저는 성령의 역사로 재림주님의 나팔수가 되고 3대왕권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저에겐 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3대왕권을 통해 재림주님이 섭리하시는 하나하나를 세상에 전하며 섭리의 전령으로 은혜 충만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축복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두개의 왕관을 썼습니다. 무지개왕국 종족왕과 재림주님 종족왕 이렇게 두개의 왕관을 자랑스럽게 쓰게 되었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은 말로, 글로 다 형용 못합니다. 찬송가가 생각납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저의 두 왕국(무지개왕국과 재림주님왕국 카페)을 통해 하나님이 저에게 역사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제 속에 살아 역사하시며 저는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매일 감사와 은혜로 신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 속에 계시고 저는 하나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증언: 재림주님왕국과 무지개왕국 종족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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