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리랑을 들으시며 통곡하시는 아버님

훈독왕 | 20161222123336

울산 아리랑을 들으시며 통곡하시는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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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딕테이션>


뜻을 생각해봐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문총재를 버렸나, 나를 버렸나...

내 청춘이 90이 되었구려...

 

이것을 부르면서 한바탕 몸부림치며 울어도 해원 못합니다, 하나님의 아버지의 심정을...

 

어디에 정을 두고 나를 버렸나?

신부, 하나님이 여자를 못 만난거야 , 신부를 못 만난거야!

이 놈의 자식들 거기에 바람피울 수 있어?

 

문총재 늙었습니다.

까치들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아아아 울산 아리랑...

 

2010년 3월 7일 천복궁

   

  <울산 아리랑>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릴던 태화강변에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두고 나를 버렸나(잊었나)

나를나를 버렸나(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손길

배꽃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두고 나를 버렸나(잊었나)

나를나를 버렸나(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