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왜 자체 자전을 하지 않게 창조하셨을까? (달을 지구 해바라기처럼 창조하신 이유)
달은 지구를 향한 해바라기처럼 오직 지구만을 바라보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학 시간에 달은 자체 자전을 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달은 오직 공전에 의한 자연발생적 자전만 하기 때문에 달의 자전 주기는 공전주기(항성월 기준: 27.3일, 삭망월 기준: 29.5일)와 일치합니다. (과학계에서 그것을 조석고정, 동주기 자전이라고도 하더군요.)
천제를 보면 거의 모두가 공전과 자전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달도 지구를 중심하고 공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만큼은 자체 자전을 하지 않고 오직 지구를 중심하고 공전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달은 지구에 끈으로 묶어 돌려지듯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달은 오직 지구만을 바라보고 돌아가고(공전)하고 있습니다.
천체 중에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저 달은, 오직 지구만 쳐다보면서 절대 얼굴을 돌리지 않고 지구를 향해 일편단심입니다. 즉 지구 해바라기입니다.
그래서 일구월심이란 말도 나오고 일편단심이란 말도 달을 지칭하는 데서 비롯된 것일 것입니다.
우린 성경에서 달은 어머니를 상징하고 태양은 아버지를 상징한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엄격히 따져 보면 달은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지만 지구를 중심하고 절대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지구의 위성입니다.
태양계를 놓고 분석하면 태양은 하나님 입장, 지구는 주체 입장, 달은 대상의 입장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왜 하나님께서 굳이 달은 자체 자전을 하지 않고 오직 지구를 향해 해바라기처럼 지구만 바라보면서 돌아가게 창조하셨느냐 입니다.
이 문제를 생각하면서 달을 쳐다볼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달 속의 계수나무가 늘 변함이 없이 지구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다가,
아! 저 달은 절대대상의 모습을 깨우쳐 주시기 위함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서 해와를 빚었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이 말씀도 정말 아담의 갈비뼈로 해와를 빚은 것은 아니고, 아담의 절대대상으로 해와를 창조하신 그 뜻을 비유와 상징으로 표현한 말씀일 것입니다.
달은 지구에서 바라봤을 때 자체 자전을 하지 않고 오직 지구만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절대 지구에 대해 고개를 돌리는 자체 자전을 하지 않게 창조하셨습니다.
이렇게 만드신 이유는 바로 일편단심으로 살아야 할 절대대상의 길을 깨우쳐주시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일구월심으로 주체 앞에 절대대상의 자리를 지켜야 함을 저 하늘에 지구 해바라기인 달로서 증표를 삼으시고 교훈을 하신 것이겠지요.
때문에 저는 달을 쳐다볼 때마다 늘 나의 주체되신 하나님 앞에 절대대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되돌아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창조원리를 자연만물 속에 자세히 기록해 주셨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 배운 창조원리는 자연 속에서 너무나 잘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성성상의 절대원리는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왜 바울이 하나님에 대해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롬 1:20절)고 했는지 이해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천체에까지 창조원리를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과 창조원리를 느끼고 깨달으며 그것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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