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사상적 관점에서 본 천부경(天符經)
一始無始一 析三極 無盡本(일시무시 일석삼극 무진본)
직역: 하나에서 시작했지만 시작이 없고, 하나가 셋으로 갈라졌지만 그 근본은 영원하다.
의역: 한 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천주(우주 만물과 영계=유.무형 실체세계)가 창조되었습니다. 시작은 했지만 시작이 없다는 것은 바로 시공을 초월한 하나님의 이상 속에서 창조되었으므로 시간과 공간적인 개념이 없는 창조이상 속에서 먼저 창조된 것입니다. 통일사상에서 원상의 세계는 한 점이 무한하고, 무한한 것이 한 점이며, 순간이 영원이며 영원이 순간이라고 했습니다. (본인이 기고한 하나님은 누가 낳고 길렀나? 참조) 그러므로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시작과 끝이 곧 하나인 것이므로 시작은 있으되 끝이 없는 무한 영원성을 지닌 것입니다.
그리고 한 분 하나님은 바로 天地人(三極)으로 실체 세계에 현현하시는 것입니다.(본인이 기고한 밤의 하나님 낮의 하나님 참조: 훈독왕국 | 밤의 하나님과 낮의 하나님 - Daum 카페 )
이 근본 天地人은 영원 불변한 것입니다.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직역: 天은 하나이고 첫째이며, 地도 하나이지만 두 번째이고, 人 역시 하나이지만 세 번째이다.
의역: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처음이시고 근원이십니다. 땅으로 비유된 피조세계(天宙)도 하나며 두 번째이고, 사람도 역시 하나이지만 세 번째입니다. 이는 창조의 순서로 이해하면 좋을 듯합니다. 즉 먼저 하나님이 계셨고, 두 번째 삼라만상(天宙)이 지어지고, 그다음 인간이 창조되었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 봅니다. 天-地-人 순이라는 것입니다. 한 분 하나님(天)에서 바로 위의 三極(天地人)이 天-地-人 순으로 창조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무형의 밤의 하나님(창조전 하나님)이 유형의 하나님(낮의 하나님), 피조세계, 인간 순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一積十鉅無櫃化(일적십거 무궤화)
직역: 하나가 10으로 커져서 끝이 없다.
의역: 하나님의 절대수인 1수가 창조를 통해 9수로 완성을 이루고 10수, 귀일수로 돌아와서 창조가 완성됩니다. 그런데 피조세계(天宙)는 끝이 없는 영원하고 무한(광대무변)한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三天二 三地二 三人二(삼천이 삼지이 삼인이)
직역: 3수로 이뤄진 天도 2수이며, 3수로 이뤄진 地(天宙)도 2수이며, 3수로 이뤄진 인간도 2수로 존재한다. 즉 天地人은 모두 3수이면서 2수로 존재한다.
의역: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하나님이시며 3수(성부, 성자, 성신)를 통하여 운행하십니다. 만물과 인간도 하나님의 이성성상을 닮아나 2수의 존재이지만 3수, 즉 하나님을 중심한 3위일체적 존재가 되어야 하며 3수, 즉 3단계를 통해 완성하거나 3대상 목적을 이루어야 합니다. 天地人 모두 이성성상적 존재이면서 3수를 통하여 운행(정분합작용)하는 원리는 같습니다.
三大三合六生七八九(삼대삼합육생칠팔구)
직역: 三大(天地人)가三合(3*2)을 이루면 6수가 되고, 7, 8수를 거쳐 9수(三天三地三人)로 완성된다.
의역: 하나님도 이성성상, 천주도 이성성상, 인간도 이성성상인데, 이 三수로 된 天地人인 三大가 쌍합(이성성상)이므로 6수가 되어 천지창조의 수가 되고, 7, 8수를 거쳐 창조의 절대 완성 수 9수(3*3)로 완성됩니다.
運三四成環五七(운삼사성환오칠)
직역: 3수와 4수가 5수와 7수를 이룬다.
의역: 3수(정분합 작용)와 4수(4위기대)가 5수를 거쳐 7수(3+4)를 통하여 하나의 완성된 세계(天宙,천주)를 이루는 것입니다. 3수와 4수를 더하면 7수, 즉 천지 창조 완성수를 이루는 것입니다.
一妙衍萬往萬來 用變不動本(일묘연만왕만래 용변부동본)
직역:하나에서 오묘하게 만상이 형성되고, 작용은 있으나 근본은 변함이 없다.
의역: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오묘하고 신비한 피조세계(天宙,천주)의 삼라만상(우주와 만물)이 창조되어 변화무상한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그 근본 창조원리는 영원히 변함없는 절대 원리인 것입니다.
本心本太陽昻明 人中天地一(본심본태양앙명 인중천지일)
직역: 本心과 本太陽은 밝아지기를 원하고, 사람 속에서 天地가 하나 된다.
의역: 本心(本性相)과 本太陽(本形狀)은 사랑의 빛의 세계를 추구하고, 인간 속에서 비로소 하늘(天)과 땅(地)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本心은 하나님의 性相을, 本太陽은 하나님의 形狀을 말하므로 本性相과 本形狀의 二性性相(하나님)은 광명천지의 세계를 추구하며, 근본적으로 인간을 통해 天地(하나님과 天宙)가 하나가 되어 돌아가는 神人愛 일체 이상의 세계임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본심과 본태양이 하나님의 본성상과 본형상이라는 원리를 모르면 밝음을 추구하는 것(昻明)이 참사랑의 세계를 추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근본 성상과 형상은 심정과 사랑이시므로 그 심정은 바로 참사랑의 빛의 세계를 이상하셨던 것입니다. 그런 심정의 하나님이 결국 인간을 통해 신인애 일체 이상을 이루어 영원히 사랑으로 살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一終無終一 (일종무종일)
직역: 하나로 끝이 나지만 그 끝은 없고 결국 하나로 귀결된다.
의역: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던 창조(一始)가 하나로 끝이 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고 광대무변한 하나의 세계인 것입니다.
시작이 있었지만 시작이 없었듯이, 끝이 있지만 그것은 또다시 시작이어서 끝이 없는 창조의 영원성과 무한성을 강조한 것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 천부경을 축약하면 결국
一始無始一終無終一(하나에서 시작이 되었지만 시작이 없고 하나로 귀결되지만 끝도 없다. 즉 시작과 끝이 없는 하나이다.)
결론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것을 81(9*9)글자에 함축하여 밝혀 놓은 나름의 진리서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수인 한 분 1수에서 출발하지만 이성성상의 2수이며, 3수를 통하여 운행하시며 4수를 이루어 5,6 수를 거쳐 7수(3과 4의 합) 완성수를 이루십니다. 이 7수에서 8수를 거쳐 절대 완성수 9수(3*3)를 이루어 10 수, 귀일수로 창조가 완성되어 끝맺음을 하지만, 10수는 끝이 아니라 새로이 출발하는 1수이어서 결코 끝이 아니고 영원하고 광대무변한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펼쳐짐을 깨우쳐주는 함축된 진리서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절대수 하나님으로 출발하여 10 수로 귀일해서 창조가 완성되고 그 창조는 끝없이 영원하다는 것을 정립했다는 것은 대단한 깨달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수리적인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강조라도 하듯 숫자가 31글자나 되네요.
그리고 天地人을 일체로 정의한 것은 정말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그대로 담아놓은 진리 중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 인간을 통하여서 天地(하나님과 피조세계)가 일체(人中天地一)가 되는 것을 깨우쳐 기록해 놓았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뜻을 제대로 간파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에 이미 저런 천도의 비밀을 깨우치고 81글자에 함축하여 설명을 해 놓았다는 데 대해 다시 한 번 감탄을 하게 됩니다.
원리원본에도 하나에서 전 존재로하는 말씀이 있고(원리원본 1쪽),
성경에도 하나님께서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는 말씀((계 1:8, 계 22:13))이 있듯이 이 天符經(천부경)에도 一始無始로 시작을 해서 一終無終一로 끝을 맺는군요.
결국 천부경도 통일사상에 입각하여 해석을 해야만 완전한 해석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특히 본심과 본태양이 하나님의 근본 성상(심정)과 형상(사랑)이라는 것을 모르고서는 하나님이 추구하고 이상하시는 세계가 사랑의 빛의 세계가 되어야 함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창조의 완성은 하나님과 인간이 신인애 일체 이상을 이루어야 함을 부호(天符經)로 기록해 놓았지만, 통일사상이 아니고서는 진정한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님이 밝혀 놓으신 통일원리의 위대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천부경에 관한 아버님 말씀>
전부 다 요즘에 단군성제는 무슨 경?「천부경.」천부경. 81자를 알아요? 천부경이 여든한 자인지 알아요? 그거 맞아, 안 맞아?「맞습니다.」구 구 팔십일(9⨉9=81)이야. 구 구(9⨉9)한 이 수로 하게 되면, 팔십일, 천부경. 천부가 뭐야? 하늘 아버지야. 하늘에서 경을 부르는 데에는, 하늘 아버지를 몰랐어. 하늘 아버지도 모르고, 하늘 어머니도 몰랐어. 하나님의 가정도 모르고, 하나님의 아들딸도 후손도 몰랐어. 그런 사람은 영계에 가 가지고 지옥과 천국도, 천국도 모르고 지옥도 모르고, 갈 곳 못 갈 곳 중간에서 천년만년 썩고 있어. 그거 누가 해방해줘.
2011년 2월 4일(金). 천정궁
* 이 말씀은 제28회 애승일 집회 때 하신 말씀
공자도 한국 사람이에요. 갓 쓰고 데님을 메고 산턱에서 헤매고 있는 공자님이 전부다 천부경을 풀지 못했어요, 천부경! 여든 하나. 하나에서 천부경 골자가 모이는 81, 구 구 팔십일(9×9=81)이에요. 그것까지 맞춰서 풀지 못한 것이 단군성자의 천부경인데, 그 뜻을 못 이뤘어요.
그 전부 세도나의…. 세도를 부리는 것이 나를 찾는 거예요. 세도나의 땅에 형진이가 갔다가 길을 도는, 스무 고개 가운데 다섯 고개가 거기에 나온다하니, 25의 기둥, 이것을 붙드는 사람은 망하지 않고 하늘나라와 지상천국의 주인이 된다는 말이에요.
2011년 2월 24일(木), 천화궁.
* 이 말씀은 훈독회 때 하신 말씀
여러분이 단군선조의 천부경이 팔십하나인 것 알아요? 그건 때에 대한 계수의 수를 푸는 거야.
천부경. 왜 천부경이야? 구 구 팔십일(9×9=81)이 왜 구구 팔십일이야? 구 구 구십일, 구 구 백이(102)가 되어야 할텐데. 백이되면 혼자 짝수는 없어집니다.
2011년 5월 24일(火), 라스베이거스 사우스포인트 호텔.
*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말씀
<원리원본>
하나에서 부터 全存在로
太初는 卽 하나이시다. 이 하나가 卽 太初의 根本이다. 이 根本이 卽 하나님이시다. 이 하나의 存在야말로 無限小에서 無限大의 存在의 根本이다. 이 하나의 根本이 全体의 根本이요, 또 全体의 中心이요, 또 全作用에 外力에 対한 平衡의 起本持奌이다. 우리가 現 科学時代에 處하는 生活課程에서 數学을 떠나서는 그 基本発展의 軌道를 잡을 수 없는 것이다. 複雜多段한 現実社会의 具成의 基礎도 數의 單位이던 하나를 中心하고 그 中心을 主로 삼고 展開시켜 大數의 実体를 자아내는 것은 우리가 잘 아는 바이다.
그러므로 무슨 存在에 根本를 세우기 爲하여는 하나의 存在의 確定的 存立의 重大한 것이다. 이 存在가 決定되면 다시금 하나로부터 增數의 重大要素를 加減組合하여서 나아가는데 発展이 있는 것이며 発達이 있는 바이다. 그렇다면 모든 事物의 根本를 惟測할려 할 적에 하나 되는 單位的 根本이 絶大重要 要求要素다. 이 要素의 決定은 우리와 重大關係를 始作케 하는 外部動作을 決定하는 基因이 되는 바이다. 이 根本이 卽 外部에 動作을 自由軌道로 옮겨주는 中心奌이다. 이 中心奌의 公式이 根本單位이며 他事物体에 미쳐지는 第一 存在이다. 이 存在로 부터 弟二 存在까지에 到達케 하는 決定的 起本奌으로 되는 바를 알 수 있다. (원리원본 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