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 꽃청룡 탄 천상의 구름왕자그 위용이 천하를 주름잡누나 대지를 수놓은 꽃소녀가 아리따운 자태와 미소로 유혹하네. 벌나비가 구름왕자에게 귀뜸한다 이 꽃소녀, 정말 달콤하고 향기롭다고...
바람은 꽃소녀의 향기를
구름왕자에게 배달하네.햇님은 서광을 비춰
사랑다리 놓아주네.
기어이 구름왕자가 꽃소녀에 다가와
하늘거리는 허리를 살포시 껴안았다.
구름왕자에게 안긴 꽃소녀
수줍어 수줍어 얼굴이 빨개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