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놀이터
오른 팔 뻗어 태양을 껴안고
왼손에는 달님을 움켜 쥐었다.
이마엔 구름을 동여매고
별을 징검다리삼아 내달린다.
달음질 끝이 없어도
지칠줄 모른다네.
달리다 뒤돌아보니
은하수가 쫓아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