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마 5:13-16)

H.I.S | 20161222103936

  빛과 소금이 되라(마 5:13-16)


마태복음 5장 13-16절에 빛과 소금에 대한 비유가 나옵니다.
왜 예수님께서 서로 다른 빛과 소금을 한데 묶어 교훈하셨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먼저 빛과 소금의 공통된 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자체로 인하여 타에 유익을 가져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빛이 발하여 어두움을 밝혀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소금이 있어 부패를 막아주고 맛을 내게 합니다. 


둘째, 자체를 희생함으로써 그 목적과 가치를 이뤄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빛은 자체를 태우므로 빛을 발할 수 있고 소금은 자체가 녹아야 비로소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체가 소모될 때 비로소 그 목적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셋째, 없어서는 안 되는 절대 존재입니다.

빛 없이 어떻게 어둠을 밝히며 소금 없이 어찌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까?

모두 없어서는 안 될 절대 필요한 존재입니다.  


넷째, 빛과 소금은 승리만 합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있습니까?

소금을 부패시킬 수 있습니까? 

빛과 소금은 천하무적입니다. 대적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가 이러한 빛 같은 자, 소금 같은 자가 되길 바라셔서 이 말씀을 하셨을 것입니다.
주위가 어두워졌습니다. 빛이 없어서...

음식이 맛을 잃고 부패했습니다. 소금이 없어서... 
이 세상이 죄악으로 만연된 것은 빛이 없고 소금이 없어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더러 빛이 되고 소금이 되라고 하십니다.


타지 않고 어떻게 빛을 발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빛이 되려면 타야 됩니다.

많이 태울수록 큰 빛이 됩니다. 

소금도 녹아야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빛은 타야 하고 소금은 녹아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소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희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위해주는 사랑입니다.


이렇듯 내가 진정 빛이요, 소금 된 자가 되려면 끊임없이 위해 주고 희생하는 참사랑의 길을 가야 합니다.  

소금과 같은 자, 빛 된 자는 끊임없이 위하여 사는 희생의 삶을 통하여서만 그 사명을 완수할 수 있고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빛은 어두움을 몰아냅니다.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냅니다.

내가 빛이면 어두움은 사라지고 내 주위는 밝아집니다.

내가 소금이면 부패는 사라지고 주변은 맛나는 세상이 됩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있습니까?

소금을 부패시킬 수 있습니까? 

빛과 소금으로 무장한 자는 천하무적입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은 자(에베소서 6:10-13)는 바로 빛과 소금으로 무장한 자일 겁니다.  

이렇듯 위하여 사는 참사랑으로 무장한 자는 승리만 쟁취합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에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 이 세상에 어두움을 몰아내고 죄악을 청산하여 서로 사랑하는 맛나는 세상, 빛나는 세상을 일궈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소금처럼 희생하고 빛처럼 어둠을 밝혀주는 위하고 희생봉사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나로 말미암아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소금과 빛처럼 맛있고 어둠을 밝히는 참사랑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