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영접하는 법(퍼온 글)

훈독왕 | 20201117043618

하나님을 영접하는 법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마르틴은 구두를 만들고 고치는  
제화공입니다.  
착하고 성실한 그가 절망에 빠졌습니다.  
5년 전에 자식 두 명과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냈는데,  
근래 하나 남은 막내아들까지 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는 매일 술로 시간을 보내며,  
자신도 빨리 죽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삶에 감동을 받은 그는  
자신의 삶을 반성하며 새로운 희망을 되찾아  
성경 읽기에 열중했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읽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마르틴, 내가 내일 찾아 갈테니 창밖을 보아라.” 

마르틴은 그날 하루 종일 창밖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언제쯤 오시려나".....’ 중얼거리며 하나님을  
기다렸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온다는 하나님은 오지 않고,  
창밖에 늙은 청소부가 눈을 맞으며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르틴은 그를 가게 안으로 들어오게 한 뒤,  
따뜻한 차를 대접하였습니다. 

청소부를 내보내고 두어 시간이 지나 창밖을 보니,  
아기를 안은 여인이 눈보라 속에서 떨고 있었습니다.  
그는 여인을 가게 안으로 맞아들여 먹을 것과 옷을 대접해주었습니다.  

또 시간이 흘러 거의 해가 질 무렵,  
창밖을 바라보니 사과를 파는 늙은 노파가  
사과를 훔친 소년을 붙잡고 야단치고 있었습니다.  
마르틴은 밖으로 나가 소년의 죄를 뉘우치게 하고,  
사과 값을 대신 갚아주며 노파가 소년을 용서토록  
권유하여 원만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마르틴은 날이 어두워지자,  
가게 문을 닫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날 밤 마르틴은 성경을 읽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그때 어둠속에서 자신이 낮에 대접했던 늙은 청소부와  
아기 안은 여인, 노파와 소년이 나타나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마르틴, 네가 오늘 만난 사람들이 바로 나이다.  
너는 나를 대접한 것이다” 

이후 마르틴은 꿈에서 깨어나 펼쳐져 있는 성경을 보니,  
거기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내가 배고플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를 따뜻하게 맞아들였고,  
헐벗었을 때 옷을 주었으니....... 
내 형제 중에 보잘 것 없는 사람들에게 극진히  
대접한 것이 바로 내게 한 것과 같은 것이니라.”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는  
뒤늦게 구원의 감격을 깨닫게 된 마틴이  
하나님을 기다리면서 하루 동안 겪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을 찿기 위해서 
누구는 예배당으로 향하고 
누구는 홀로 명상에 들어가고 
누구는 신학을 공부하지만 
신은 사랑이 있는 곳에 있다는 말이  
마음에 오랫동안 여운을 남깁니다. 

"우주를 한 사람으로 축소시키고 
그 사람을 신으로 확대시키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라고 
"빅토르 위고" (Victor Hugo,1802-1885)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비법을 연구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내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 
바로 그들과 사랑으로 만남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ㅡ옮긴 글ㅡ

 

마태 복음 25,31-4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1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것이다.
32 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사람의 아들 앞으로 모일 터인데,
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33 그렇게 하여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왼쪽에 세울 것이다.
34 그때에 임금이 자기 오른쪽에 있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36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37 그러면 그 의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먹을 것을 드렸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38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들였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39 언제 주님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찾아가 뵈었습니까?’

40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41 그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 부하들을 위하여 준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43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이지 않았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병들었을 때와 감옥에 있을 때에 돌보아 주지 않았다.’

44 그러면 그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시거나 목마르시거나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또 헐벗으시거나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시중들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45 그때에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46 이렇게 하여 그들은 영원한 벌을 받는 곳으로 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으로 갈 것이다.”